뉴욕설교클리닉은 10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에서 라흥채 목사(뉴욕만민제자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의 구원계획'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라 목사는 쿰란 출판사 발행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저서를 출판했으며 세미나에서는 이 책을 교재로 사용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1.2와 칠십이레, 지금 이 시대의 말씀 등 4권의 책을 사용한 세미나는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조명해 주는 한편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과 성경의 메시지를 짧은 시간 안에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라 목사는 구약과 신약, 다니엘서, 요한계시록까지 관통하는 것을 알게 되니까 성경전체가 쉽게 이해되었다고 설명했다. 라 목사는 우리가 막연하게 사는 것 같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섭리 가운데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 뉴욕만민제자교회 담임인 라흥채 목사는 서울대공대를 졸업, 도미해 휴스턴 오일회사에서 오일탐사 지질학자로 18년간 재직했다. 휴스턴 신학대학을 수료하고 베다니신학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인 김선옥 목사는 뉴욕만민제자교회 공동목사로 남편과 공동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훼이스신학교 박사(Ph. D)와 베다니신학교 박사(Ph.D)학위를 취득했다.
<인턴기자 이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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