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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0월16일 17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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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희생자 VS 전사자
전자는 정부, 입법부(국회의원),회사 등에 불만이 있어 시위, 데모, 사보타지하다가 죽은 자이고 후자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토를 지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타가 죽은자를 말한다, 업무면에서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는 생각해보면 알수있는 일이다, 죽은자의 수당 또는 보상도 업무의 경중을 따라 지급해야함이 마땅한 처사이며, 그래야 국법이 살게된다.

얼마전부터 이것이 꺼꾸러 뒤집어졌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날 한국의 정치, 국회, 행정부는 꺼꾸로 가는 일들이 많다,  박정희장군은 무혈쿠테타로 정권을 잡고 시급한 신생고 문제를 해결한 대통령이다,  1962년 혁명후 교육사업으로 국가고시제도를 처음 만들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자들만 대학에 갈수있고,  떨어진자는 대학에 갈수가 없었다, 혁명주체세력은 생각하길 대학가는 것만이 능사가아니고 공업, 농업, 수산업등에 종사하여 직업을 갖고 생활함이 국가 발전에도 유익하다는 것이다, 괜히 대학에 가서 공부는 안하고 데모만하는 학생이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 나는 부산에서 시험에 합격하여 시골학생들이 많이가는 고려대를 택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때만되면 공부는 하지않고 시위에만 가담했다.

4/19 이전부터 내려오던 데모는 관행적으로 계속되었다, 어렸을때부터 신앙생활하던 나는 데모체질이 맞지 않아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군입대 영장이 나왔을때 진학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여 장교로 복무하며 지휘관경력을 쌓았다.

1945년 해방이후 한국의 좌우충돌, 데모, 사보타지는 최고조에 달했고 치안부재, 무정부 상태까지 갔었다, 시위하는 자들은 별로 아는 것도없이 행동에만 가담할뿐이다, 그러다가 과격하게 되면 경찰은 발포하고 중사상자가 나오는 것이다, 때로는 시위가 나쁜 정치가의 이용물이 되기도 했다.
 
금년 4월 국방부 주최 안캐전투 승전40주년 행사에 참석하였다, 나는 1972년 4월 월맹 정규군과의 40일간 전투 즉 안케패스전투에 참가했었다, 통역장교로 미항공기  폭격지원, 중단등의 업무를 보았고, 전투가 끝난후에는 밀려오는 외신 기자들, 르 몽드, SATR & STRIPES 지, 영국 BBC TV 기자들, 요미우리기자들에게 전투상황를 브리핑해주는 임무였다, 단일 전투에서 176명이 산화했다는 것을 국방부 재료를 보고 알았다,  4/19 사망자수, 5/18 사망자수와 비슷한 숫자이다.
 
월남 파병전 1964년도 GNP는 29억달라, 1973년 철수후 GNP는 138억 달라이다, 최빈국가에서 보릿고개를 청산케 됨과 100억달라의 상승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산화한 5천여명의 피값이다.

유영옥 경기대교수는 말하길 ,” 월남 참전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일반기업의 산재보험 대상자보다 관심과 배려를 받지못하고 있으며, 산재보험대상자가 고엽제 후유증 전우보다 3-5배 더 받는다,” 고 발표했다.
 
이상훈 전국방장관은 말하길,” 나는 1950년에 입대해 많은 전쟁을 치루었고 무공훈장도 여러 번 받았고,  40년간 군생활을 했음에도 월수당으로 180만원 받는다, 그런데 김대중정부시절 총리실 직속의 민주화보상 심의위원회에서는 간첩, 빨갱이전력자, 경찰서에 화염병 투척하여 경찰 7명을 사망케한 동의대학생들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고, 4천여명에게 1,000억의 보상금은 지급했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인가 정부나 국회는 꺼꾸러된 행정을 하고있다,  지난 10-15년사이에 데모를 주도하던 학생들, 한총연 출신들이 대거 국회, 행정부에 들어가 활동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그러나 그것은 국가 기본을 뒤집어 놓는 처사이다, 미국정부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군 전사자와 부상자들을 최우선 대우해 주고있다, 북한에서 실종된 전우의 시체를 1구당 수십만달라를 주고도 본국에 안장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얼마전 텍사스에서 조지 부시 전대통령은  부상자100명과 함께- 100키로 바이크 달리기 대회를 하며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부상자들을 돕는 일을했다,  조지 부시전대통령은 종종 “백악관생활이 그립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대답하길, “절대 그렇지않다, 정말 많은 체험을 했고 행복하게보냈다 그런데 군통수권직를 내려놓은 것은 아쉽다,  나는 우리국군를 찬양합니다, 미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위해서 이락과 아프카니스탄에서 싸우면서 나라를 안전케 만들어준 국군에 대해 무한감사와 찬사를 늘보내고 있다,” 고 했다.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다 산화한 자들과 부상자들을 최우선대우 해야 제대로 된나라이다.

www.KidokNews.net

손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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