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중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음악회가 맨하탄 드윗 너싱홈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 이노비의 주최로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과 함께 성악가 이정은, 이요한, 오보이스트 스캇 월렛과 피아니스트 나경은이 노인들을 찾아가 정상급 연주를 선보여 자리에 모인 80여명의 노인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공연장에 찾아가야만 만나볼 수 있었던 클래식 음악가들이 직접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연주를 들려드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무료 음악회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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