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노숙인의 쉼터 나눔의집 겨울나기 돕기 바자회가 9월 22일(토) 오전 10시 뉴욕평화교회 선교관에서 열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정오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바자회는 피크타임인 3시까지 200여명의 발길들이 바자회장을 방문해 1,700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박성원 지도목사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일일 8시간동안 1,700달러의 기금을 모으게 되어 겨울나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이날, 특별순서로 참여한 필그림선교무용단, 색소폰동호회, 뉴욕찬양마을의 찬양은 야외에서 진행된 바자회기간 동안에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바자회는 우동, 제육덮밥, 떡볶이, 오뎅, 파전, 스시, 송편, 옥수수 등의 음식을 맨하탄스시맨 등 일류요리사들의 모임인 한마음회가 두시간동안 요리하는 재능기부를 제공했다. 또한 의류, 나이키 등 유명브랜드 신발, 잡화 등의 품목이 펼쳐졌다.
나눔의 집 문의:718-68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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