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목사 부총회장에 안명환(66) 목사가 당선됐다.
안 목사는 17일 오후 5시50분 제비뽑기 선거에서 빨간 구슬을 선택, 예장 합동을 이끄는 임원에 뽑혔다.
안 목사는 수원명성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 정치부장과 세계선교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총신대학교 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안 목사는 1년간 부총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변이 없는 한 2013년 제98회 총회장을 맡게 된다.
장로부총회장 에는 남상훈(삼례동부교회) 장로가 선출됐다, 서기에는 김형국(하양교회) 목사, 회록서기에는 김재호(동산교회) 목사, 부회록서기에는 최우식(목포예손교회) 목사, 회계에는 윤선율(대흥교회) 장로가 단독입후보해 선거 없이 선출됐다.
3명이 경합을 벌인 부서기는 김영남(인천 새소망교회) 목사가, 부회계는 최수용(열린교회)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백상현@미션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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