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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9월13일 22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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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전도대회 성황
장로교회를 그리스도에게로




니카라과 맛사야 장로교회 연합 전도대회가 9월 12일(수) 오후 7시 니카라과 맛사야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맛사야제일장로교회는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가 개척한 현지인 교회다.
1000여명의 니카라과 장로교인들이 맛사야제일장로교회 앞뜰에서 모여 열린 연합전도대회는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서울남노회 노회장 이형규장로,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노회장 노성보 목사등 뉴욕노회 목회자와 장로등 30여명, 현지목회자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로교회찬양팀이 남미인 특유의 열띤 찬양을 인도하며 시작한  연합전도대회는 사회 자미라 목사, 개회기도 자모라 목사, 성경봉독 폴랑코 목사, 내빈소개 이동홍 목사, 축사 다빌라 목사/이형규 서울 남노회장, 찬양 장로교회찬양팀, 헌금기도 가이탄 목사, 특송 마리아치찬양팀, 설교 김종훈 목사, 결단의 시간 김종훈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맡은 김종훈 목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며 그 만남은 인생의 귀한 생명의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말하고 "이 시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하자 수백명이 단상앞으로 나왔다. 참석한 뉴욕의 목회자와 장로 등 노회원들은 이들의 머리와 어깨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다.
서울 남노회 노회장 이형규 장로는 축사에서 "내년 2월 니카라과에서 KPCA뉴욕노회와 함께 전도대회를 열어 여러분의 구원의 문제, 인생의 문제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니카라과에 교회를 개척한 뉴욕한인연합교회(담임 허용구 목사), 뉴욕영락교회(담임 최호섭 목사), 뉴욕참좋은교회(담임 신상필 목사),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는 현지교회 목회자에게 고급 마이크 1대씩을 기증했다.
한편 뉴욕노회는 장로교연합전도대회를 마지막으로 3박 4일간의 가을 정기노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니카라과특별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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