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종범 목사)는 9월 9일(주일) 오후 창립 29주년을 맞아 가족초청음악회를 열었다. 장로, 남성권사중창, 수화찬양, 여성집사중창, 남성집사중창, 여성권사중창, 남성4중창, 중고등부댄스워십, 연합찬양대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별초청된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드류신학대학 남성중창단이 '왕께 찬양합니다'와 '하나님의 은혜'를 우렁차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의 남성중창으로 부르자 회중들은 앙코르로 화답했다.
연합찬양대의 솔로를 부르는 등 음악회를 적극주도한 담임 이종범 목사는 "29년 동안 성도님들의 땀과 눈물의 흔적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에서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지나온 날을 생각하며 미래를 향한 우리의 소망을 담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부르자"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