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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9월03일 16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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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화, 아바돈의 출현(묵강 17)
     

어느 동네에 노부부가 살았다. 어느 날 남편이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아내가 남편을 웃기려고 “여보, 오늘 파리 다섯 마리를 잡았는데 그중 두 마리는 수놈이고 세 마리는 암놈이에요”라고 말했다. 늙은 부인이 나이가 들어 망령 떤다고 생각한 남편은 “어떻게 파리의 암놈, 수놈을 구분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부인이 “맥주병 위에서 잡은 두 마리는 수놈이고 전화기 위에서 파리채에 맞아 죽은 세 마리는 암놈이라”고 대답했다.

한 여자가 신문과 인터넷에 ‘남편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다. 그러자 광고를 낸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그녀에게 수백 통의 편지가 왔는데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공짜로 주겠으니 내 남편을 가져가세요”

주례자가 두 사람에게 물었다. “신랑은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신부를 사랑하겠는가?” 신랑은 행복한 모습으로 싱글벙글 웃으며 “네”라고 큰소리로 대답했다. 주례자는 신부에게도 ‘흰 머리가 될 때까지 남편을 사랑하라’는 서약을 하게했는데 신부도 크지는 않지만 다소곳이 “네”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둘은 네 달이 못돼 하얗게 머리를 염색하고 이혼을 했다.

종합병원에 자신이 최고라고 우쭐대는 두 명의 의사가 있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힘들게 허리를 숙이고는 절름거리며 걸어오는 것을 두 의사가 보았다. 그중 한 의사가 동료에게 말했다. “분명히 류머티즘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의사가 “천만에! 디스크가 틀림없어!” 둘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 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드디어 그 남자가 가까이 다가왔다. 의사 두 사람이 동시에 외치듯 물었다. “어디가 아프십니까?” 남자가 대답했다. “저...화장실이 어디죠? 너무 급합니다...”

예수님이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 지금까지 수십 수백 수천 년 동안 무덤 속에서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던 이미 죽은 성도들이 영광의 몸으로 부활해 하늘로 올라가고, 살아 있는 성도들 중에 예수님의 신부로 신앙이 준비된 성도들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돼 공중으로 들림 받아 올라가 저 하늘 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만나 칠년 동안 공중혼인식을 하고 자신들의 행위대로 상급을 받는 휴거(携據)에는 세 가지 학설과 견해가 있다. ⑴ 무휴거설이다. 신학자 루이스 벌콥(Louis Berkhof)과 호크마(A. A. Hoekema)가 주장하는 학설로 “예수님의 재림은 단회적인 것이며 모든 성도는 재림하시는 예수와 함께 천국을 상속(相續)한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많은 사람들이 동조함에도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는 말씀(살전 4: 17)을 설명하지 못하고 침묵하므로 설득력이 약하다. ⑵ 부분 휴거설이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들이 다 휴거되는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깨어 있고 준비된 성도들만 칠년 대환난의 기간 중에 여러 차례에 걸쳐 휴거된다는 주장으로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으면서도 이 학설은 성도를 여러 층으로 구분하고 죄의 경중과 행위에 따라 차별적 구원을 행한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주장이다. ⑶ “모든 성도들이 휴거한다”는 휴거설로 이 학설은 가장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는 학설이지만 칠년 대환난과 휴거가 일어나는 시기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이견(異見)들이 있어서 휴거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① 환난 중 휴거설이다. 노만 헤리슨과 글라슨 아처가 주장하는 학설로 칠년 대환난을 전 삼년 반과 후 삼년 반으로 나누어 그 중간 시대인 전 삼년반이 끝나고 후 삼년반이 시작되는 때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중간휴거설이다. ② 환난 후 휴거설(Post-Tribulation View)로 조지 래드, 더글라스 무 등의 학자들과 많은 성도들이 추종하는 견해로 교회가 칠년 대환난을 통과한 후 마지막 예수님의 지상 재림 직전에 휴거되었다가 다시 지상(천국이 된 지상?)으로 돌아온다는 학설이다. 이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천년왕국에 거주할 주민이 없다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천년왕국 때에도 악이 존재하고 결혼과 자녀생산의 일상적인 활동도 있으며 사망과 저주도 있다고 가르치는데 환난 후 휴거설은 이것을 무시한 채 천년왕국과 천국을 모호하게 다루는 약점이 있다. ③ 환난 전 휴거설(Pre-Tribulation View)이다. 신학자 파인버그, 디이슨, 데이크, 크리스웰 등이 주장하고 김엘리야 목사도 믿고 따르는 견해로 “교회는 대환난 전에 휴거되며, 칠년 대환난 후에 지상에 내려와 천년왕국의 통치로 들어간다”는 학설이다. 이 학설견해는 “성도는 하나님의 진노인 칠년 대환난을 당하지 않으며(눅 21: 36, 살전 5: 9) 데살로니가 후서 2: 7과 계시록 3: 10의 말씀처럼 교회는 적그리스도의 출현 전에 하늘로 옮겨 휴거되고, 칠년 대환난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믿는데,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성도의 부활과 휴거→대환난→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적그리스도의 멸망→천년왕국→곡과 마곡의 반란→죽은 자들의 부활과 백보좌 최후심판→새 하늘과 새 땅(신천신지)의 순서로 종말을 이해하고 믿는 이 견해는 약간의 오해와 미흡한 점이 있음에도 오늘날 가장 많은 성도들이 믿고 따르는 학설이다.

이렇게 “성도들이 저 공중에 새 예루살렘으로 들림을 받는 휴거”는 중간휴거설, 환난 후 휴거설, 환난 전 휴거설의 여러 가지 견해와 주장들이 있고 학설마다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시기에 관해서,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손님을 ‘관절염 환자다, 디스크 환자다’며 자기 실력을 과시하여 단정하는 의사들의 내기 자랑이나 맥주병 파리는 술을 좋아하니 수놈이고 전화기 파리는 수다 떨기를 좋아하다 죽었으니 암놈이라는 성급한 판단을 해서도 안 되고, 머리를 하얗게 염색해 억지로 파뿌리를 만들어 이혼을 서두르듯 지상의 삶과 사명을 쉽게 포기해서도 안 되며,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행복의 요람인 가정을 버리고 더러운 정욕을 따라 딴 마음을 품고 사는 세상 사람들처럼 마귀 종이 돼 본능만을 추구하는 짐승처럼 정욕대로 살아도 안 된다.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성도들의 휴거가 언제 이뤄질지 그 시간과 때는 아는 자도 없고 알 수도 없지만 성경대로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휴거는 반드시 성취될 약속이니 깨어있어 그 날을 준비하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저 개인적으로는 53년 신앙생활과 45년차 목회에 500여 번 이상 성경을 통독하고 10만여 시간 성경을 연구하며 수많은 천국 방문자들의 책들(주님께서 휴거와 대환난에 대해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들)을 읽은 김목사는 환난 전 휴거설을 지지하며 그 견해로 계시록을 강해함을 밝힌다.

하늘이 열리면서 “이리로 올라오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요한이 하늘에 올라간 계시록 4장의 사건이 성도들을 대신한 휴거경험이 아니라면 솔직히 5장부터 18장까지 전개될 칠년 대환난의 재앙들을 분별하고 구분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지구촌이 대환난의 재앙들을 만나도 말세는 말세인데 지금이 말세 중에 어느 때인지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요한의 휴거체험의 4장이 성도의 휴거라면 대환난 때 지상에 남게 되는 성도들은 일곱 인 재앙, 일곱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고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준비할 수 있다. 정직하게 말해서 우리는 요한처럼 하늘에서 예수님이 일곱 인을 떼시는 것을 볼 수도 없고 일곱 천사의 나팔소리도 들을 수도 없으며 일곱 대접재앙을 지상에 쏟아 붓는 천사들을 볼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재앙이 일곱 인 재앙인지, 일곱 나팔재앙인지, 일곱 대접재앙인지 분별하거나 구별하기도 쉽지 않으며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일도 어렵다. 그러나 요한처럼 성도들이 대환난 전에 휴거한다면 휴거 성도는 하늘에서, 지상에 남은 성도는 지상에서 일곱 인 재앙, 일곱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을 보면서 구분할 수 있어서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마태 24장에 예수님의 종말론 강해에서 3-14절까지는 첫 번째 세상 끝인 휴거까지의 말세징조이고, 15-31절까지는 두 번째요 마지막 세상 끝인 예수님의 지상 재림과 천년왕국 시작의 종말징조이듯 그리고 예수탄생을 기점으로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로 지구역사가 구분되듯 휴거는 인류역사의 새로운 분수령이요 분수산맥이다. 그래서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들의 출현도 휴거 전(마 24: 4-5)  과 휴거 후 대환난 때의 양상(마 24: 23-27)이 다른 것을 구별할 수 있고, 휴거 때엔 임산부나 산모에 관계없이 뱃속의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도들과 함께 공중으로 들림 받는 축복을 받지만 환난 때엔 휴거기회가 없으니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과 그 때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화가 있음’(마 24: 19)을 믿는다. 그러기에 휴거에 동참하는 거룩한 성도, 축복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첫째 화, 황충(蝗蟲) 귀신과 아바돈의 출현
   1.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계 9: 1)

하늘에서 요한은 네 천사가 하나씩 순서대로 나팔을 불 때마다 지상에 천지가 개벽될 정도의 엄청난 재앙들이 내리는 것을 보게 되면서 무서움과 공포에 떨고 있었는데 네 천사 나팔재앙이 끝남과 동시에 이번에는 독수리 천사가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우렁찬 소리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라’(Woe, woe, woe, to the inhabiters of the earth)며 외치는 음성을 들었다. 두려움과 공포 중에서도 요한의 관심은 온통 계속해서 지구촌에 떨어지는 참혹한 재앙들이었다. 마침내 독수리 천사가 선포한 첫째 화인 다섯째 천사의 나팔이 울려 퍼졌는데 요한이 보니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손에 받아 쥐고 있었다(To him was given the key of the bottomless pit)

손에 무저갱 열쇠를 가진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의 해석은 다섯 가지 견해가 있는데 ① 네로 황제나 역사상에 나타난 왕이나 군주 같은 특정한 인물(Weymouth, Hengstenberg) ② 하나님의 말씀(Torrance) ③ 배교한 거짓 교사나 선지자(Wordsworth) ④ 천사(‘별이 떨어지다’를 ‘천사가 내려오다’로 해석함; 1 Enoch 86: 1-3, 88: 1과 Ladd, Charles, Mounce, Johnson) ⑤ 타락한 천사인 사탄마귀(Hendricksen, Tertullian, Bade, Alford, Walvoord, 조용기, 신성종)등 이다.

성경에서 별은 천사나 하늘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를 표현하고 있고(민 24: 17, 삿 5: 20, 욥 38: 7, 단 8: 10) 사탄을 암시하기도 했다(사 14; 12) 예수님도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눅 10: 18)고 하셨다. 따라서 별은 천사이거나 사탄일 것이다. 특별히 본문 1절과 2절에서 별을 인칭대명사 He로 사용해 인격체로 표현했고 그가 한 일을 인격적인 행동으로 기록한 것은 그것이 물질적인 유성이나 혹성별이 아니라 지성적이며 인격적인 존재임을 증명한다. 지성적인 존재만이 물질적인 장소의 열쇠를 받아 본 단락(Paragraph)에서처럼 ‘순종하라’는 명령을 받을 수 있으니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혹성이나 유성별이 아니라 인격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성경은 사탄의 사자들을 별들(계 12: 3-9)로 언급했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타락한 천사나 사탄이라는 시사는 없고 특히 그 별이 하늘에서 내려와 무저갱을 열고 무저갱에 갇혀 있는 아바돈과 황충 귀신들을 해방시키는 계시록 9장의 환상을 이루게 될 자로 기록한 것을 보면 그는 사탄이나 마귀는 아니다. 그는 거룩하고 신뢰할 만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셨다. 만약 그가 타락한 천사나 사탄마귀라면 지금 무저갱에 갇혀있는 타락한 피조물들을 모조리 탈출시켜 나오게 하여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키게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황충 귀신의 두목 아바돈도 아니다. 왜냐하면 귀신의 두목이나 왕들은 아무도 무저갱의 열쇠를 위탁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마귀 우두머리에게 마귀감옥인 무저갱의 열쇠를 맡기시겠는가? 더구나 타락한 천사는 천국에 살 수 없으니 그 별이 사탄일 가능성은 없다. 그래서 하늘에서 내려온 별은 하나님께 막중한 책임을 맡은 하나님께 신뢰받는 선한 천사다. 국내 신학자(신성종, 조용기, 김승곤, 김경행) 중 몇 사람은 하늘에서 내려온 별을 원천지에서의 천사의 타락으로 설명하는데 다섯째 나팔재앙은 원천지의 천사타락과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같을 수 없는 별개사건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 무저갱, 투 프레아토스 데스 아뷔스수는 문자 그대로 The bottomless pit(“바닥이 없는 수갱(竪坑)”, “밑바닥의 깊이가 없는 함정”)을 가리키는데 성경은 이곳을 “물을 가두어 둔 곳”(창 1; 6, 7, 시 107: 26),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나 악의 세력이 모두 갇히는 장소”(시 74: 13, 사 51: 9, 암 9: 3, 눅 8: 31, 계 20: 1, 3)로 스올이나 하데스, 타르타루스(지옥), 게헨나 또는 불 못과 똑 같지는 않지만 “불로 가득 차 있는 곳”으로도 암시했다. 그리고 계시록 11: 7, 17: 8에서는 장차 세상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The beast that ascends out(comes up) of the bottomless pit)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현재 적그리스도가 지하 불구덩이 무저갱에 갇혀 있다가 칠년 대환난 때에 세상에 나타난다는 말이 아니라 ① 현재 무저갱에 갇혀 있는 적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the antichrist: 요일 2: 18-22, 4; 3)이 대환난 때 적그리스도에게 들어가 악을 행할 것을 가리키거나 ② 적그리스도의 근원이 사탄이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로부터 돌아서게 하여 멸망당하도록 하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내부가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불로 끓고 있는 것은 모든 화산폭발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지구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은 액체가 들어있는 달걀과 같다. 그래서 지구와 달걀을 비교해 볼 때, 지구표면은 달걀의 내용물을 둘러싸고 있는 껍질보다도 더 두꺼울 것이 없다. 그 얇은 껍데기 위에서 온갖 사악한 사람들이 살면서 악을 행하고 있으며 마귀의 종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 면전에 주먹을 휘두르고 중지를 추겨들어 창조주하나님을 대적하며 거부하고 있다. 지구의 얇은 껍질 속에 수천수만 도가 넘는 불꽃과 가스, 용암이 끓고 있으며 그 안 어디에 ‘무저갱 지옥’이 있다. 그리고 무저갱 지옥 어떤 곳에 아바돈과 황충 귀신들이 갇혀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때에 그들이 지상으로 나오는 것이다.

   2. 황충 귀신들의 출현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2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권세 있는 하나님의 천사가 무저갱에 갇혀있던 아바돈과 그 추종자들인 황충 귀신들을 무저갱에서 나오게 했다. 마치 감옥에 수감된 죄수들을 간수들의 철저한 감시 하에 사방이 철책으로 막힌 운동장으로 나오게 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하듯 하나님께서 권세 있는 천사에게 무저갱을 맡기시는 장면이다. 천사가 무저갱을 열어젖히니 지하 깊은 구덩이에서 연기가 화염과 함께 올라와 황사나 스모그현상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검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과 땅을 덮어버린다. 무저갱을 여는 방법은 아마도 거대한 화산폭발이 될 것이다. 거대한 화산폭발로 무저갱 뚜껑이 열리자 짙은 화염이 솟아오르며 연기와 화산재로 해를 가려 세상을 삽시간에 어둡게 하고 그와 동시에 무저갱에 갇혀있던 괴물처럼 생긴 수많은 황충 귀신들이 무저갱에서 밀물처럼 지구로 쏟아져 나온다.

   ⑴ 전갈의 권세를 가진 황충 귀신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3-6절)

버섯구름처럼 하늘로 치솟는 화산재와 화염과 연기 그리고 불기둥처럼 솟구쳐서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불덩어리와 Magma(마그마)용암과 함께 무저갱에서 기어 나오는 황충들은 전갈의 권세를 받았다. 옛날 로마 군인들은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아서 상관이 때릴 때 뼈가 부러지거나 살이 찢어져도 그리고 적군과 싸우다가 창에 찔리고 칼에 공격을 받아 팔다리가 잘려도 ‘아프다’는 말을 안했고 ‘힘들다, 괴롭다’는 말을 한마디 안하고 견뎠다. 그런데 그들이 아프리카로 원정을 나가 싸우다가 사막에서 전갈에 쏘이면 ‘아이고 나죽는다’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그만큼 전갈은 무서운 독을 가진 독충이다. 대환난 때 무저갱을 탈출해 지구촌에 나타날 황충 귀신은 전갈의 권세로 각처에서 사람들을 괴롭게 할 것이다.

   ⑵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만 공격할 황충 귀신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든 아픔을 가져오는 무자비한 황충 귀신들의 공격대상은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이다. 그래서 그날에 휴거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성도들 중에서 누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진짜 성도인지 가짜인지 저절로 분별이 된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성도는 황충 귀신의 공격을 당하지 않을 것이고 인 맞지 못한 교인은 불신자와 똑같이 황충 귀신들에게 전갈이 쏘는 죽음보다 더 처절한 공격을 받아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날에 지구촌은 바람처럼 날아다니는 황충 귀신의 공격으로 각 나라와 도시와 시골 산 속까지 처처에서 괴로움의 울부짖음과 아픔의 통곡과 고통의 신음소리가 천지를 진동할 것이다. 이런 고통의 비극을 피하는 길은 휴거 성도가 되든지 지상에 남더라도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성도가 되는 길 뿐이니 우리 모두 인침 받은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성경(聖經)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성도,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말씀을 믿는 성도는 구원이 완성되는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은 자요(엡 1: 13, 4; 30) 예수의 증거를 받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을 친 자이면서 하나님께 인침을 받은 자며(요 3: 33) 기름부음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도 인침을 받은 성도며(고후 1: 21-22) 주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불의에서 떠나는 자마다 인침을 받은 성도이고(딤후 2; 19)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주의 종 된 자들도 하나님의 인침 받은 자며(학 2; 23) 말세에 교회와 주의 종들의 타락을 보고 그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대신 그들을 위해 탄식하며 중보로 회개하며 통곡하는 성도와 주의 종들도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겔 9: 4)이라고 했다. 이런 성도는 휴거실패로 남은 자가 되도 고센의 이스라엘이 메뚜기재앙에서 보호받았듯 황충의 공격에서 제외될 것이다. 만에 하나 남은 성도가 돼 황충의 공격을 받는다면 그때라도 회개하여 인 침 받고 불 뱀 독에서 구리뱀을 보고 치료받듯 십자가를 바라보고 치료받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⑶ 아바돈과 황충 귀신의 활동기간

성경은 전갈처럼 사람을 쏘아 죽음보다 더한 고통으로 괴롭히는 아바돈과 황충 귀신의 활동기간을 다섯 달 동안(For five months: 메나스 펜테: “오 개월”, “다섯 달”)이라고 했다. ‘다섯 달 동안’을 해석하는 학자들의 견해는 ① 특정한 수로 지칭되는 기간이 아니라 단지 어느 정도의 시간을 의미한다(Ladd, Mounce, Kraft, Morris) ② 일 년 중 메뚜기가 생존해 있는 봄에서 늦은 여름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Johnson, Charles) ③ 긴 기간(창 7: 24, 마 25: 15, 눅 14: 19, 16: 28)을 의미한다(Lohmeyer, Rissi)는 견해들이 있지만 나는 성경의 기록대로 다섯 달 동안을 그대로 믿는다. 다섯 달이 아니라면 다른 기간을 언급했을 것이며 칠년에서 다섯 달은 짧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섯 달에 걸쳐 황충 귀신의 무자비한 공격을 당할 지구촌은 하나님이 예비하실 안전지대(시 12: 1-5, 사 26: 20-21, 33: 15-16, 습 2: 3, 계 12:6)에 거할 성도들의 처소 외에 모든 곳이 아비규환의 지옥을 방불할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그때는 사람들이 아픔에 못 이겨 죽음을 원하지만 지구촌은 죽음까지도 피해버린 고통의 대지가 될 것이다. 전갈의 맹독으로 칠공에서 독혈을 토하고 구규(九竅: 사람 몸에 있는 아홉 구멍-눈, 코, 입, 귀, 오줌 구멍과 똥구멍)에서 독혈(毒血)을 쏟아내며 고통을 절규해도 어떤 약이나 의사도 도움이 안 되고 손을 댈 수없는 그날에 전대미문의 고통과 미증유의 전갈 독살풀이 저주를 상상해 보라.

성경은 황충(Locust) 재앙을 논할 때, 메뚜기와 늣, 황충과 팟종이(The locust, the cankerworm, the cater-piller, the palmerworm: 욜 2: 25)를 함께 기록했다. 애굽의 여덟 번째 재앙인 메뚜기 재앙(출 10: 3-20)을 비롯해 중동에 출몰했던 메뚜기와 황충은 귀뚜라미 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보통은 5cm 정도지만 큰 것은 12cm, 초대형 메뚜기는 15cm 정도나 되는데 메뚜기와 황충, 늣과 팟종이가 지나가면 지상의 모든 엽록소식물은 모두 먹어버렸다. 메뚜기 떼는 보통 폭 25m, 길이 6km의 크기로 토네이도처럼 종대로 날아가는데 메뚜기 떼가 지나갈 때는 짙은 먹구름이 지나가는 것 같이 사방은 아무것도 안 보이고 지나간 다음엔 나무와 풀은 잎과 줄기와 가지, 뿌리까지 흔적도 없이 먹어버려서 지면을 불탄 땅처럼 만들어 버린다. 메뚜기가 날아가는 날개소리는 물레방아간의 물 떨어지는 소리와 폭풍소리 같고, 큰 숲에 소나기 떨어지는 소리와 같고 메뚜기들이 풀과 나무를 갉아먹는 소리는 갈대밭이 불타는 소리같이 ‘딱 딱 딱, 따닥’ 소리가 난다. 그러나 계시록의 황충 귀신은 귀뚜라미 과 곤충의 메뚜기나 황충과는 여덟 가지로 다르다.  

① 황충 귀신들은 메뚜기처럼 풀과 채소와 나무들을 먹지 못한다(4절) ② 일반 메뚜기는 왕이 없지만 황충 귀신들에겐 왕이 있다(11절, 잠 30: 27) ③ 황충 귀신들은 연기에 질식되지 않았고 무저갱의 불에서도 타죽지 않았다(2-11절) ④ 일반 메뚜기는 무저갱에 살 수가 없지만 이 피조물, 황충 귀신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지금 무저갱에 갇혀있다(1-11절, 눅 8: 28-31) ⑤ 황충 귀신들은 영적인 존재들이다. 그래서 유한한 인간들이 그것을 죽이거나 멸망시킬 수 없다. 보통 메뚜기나 황충은 아무리 그 떼가 많아도 사람이 죽여 없앨 수 있다. 대환난 중에 나타날 황충을 없애기 위해 나라마다 최신무기들을 동원하겠지만 어떤 무기로도 황충 귀신을 없애진 못한다. ⑥ 황충은 지성적인 존재들이다. 그래서 두목이 부하에게 명령할 수 있고 부하는 지도자를 따른다. 그리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만 골라서 해를 끼칠 수 있다(4-6절, 11절) ⑦ 보통 메뚜기는 사람을 해칠 권세가 없지만 황충들은 전갈처럼 사람들을 괴롭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3-11절) ⑧ 황충들에 대한 묘사는 그것들이 지성적인 영적 존재들이며 보통 메뚜기가 아닌 것을 증명해 준다.

황충들의 모습(They have:)은 Ⓐ 말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Bodies like horse: 7절) Ⓑ 사람처럼 머리를 가지고 있다(Heads like men: 7절) Ⓒ 금 면류관을 썼다(Crown with gold: 7절) Ⓓ 여자처럼 긴 머리칼을 지니고 있었다(Hair like women: 8절) Ⓔ 사자의 이빨 같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Teeth like lions: 8절) Ⓕ 철 흉갑 같은 흉갑을 착용하고 있었다(Breast-plates of iron: 9절) Ⓖ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Wings: 9절) Ⓗ 전갈과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어 전갈처럼 쏜다(Tails and scorpion stings: 10절) 이렇게 묘사된 황충의 모습을 종합해보면 황충 귀신은 말처럼 큰 몸에 남자 얼굴과 여자의 긴 머리칼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을 썼으며, 이빨은 날카로운 사자 이빨을 가지고 있었고, 온 몸은 철 흉갑으로 무장했으며, 맘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날개가 있는데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가는 소리처럼 땅을 진동했으며,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로 사람들을 해롭게 하는 괴물이었다. 우주전쟁 영화나 미래시대 과학영화에나 나올 수 있는 사차원의 초월적 괴물존재들처럼 인면수신(人面獸身)에 날개까지 달린 괴물, 자유자재로 지상과 공중을 떼를 지어 날아다니며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불사조 같은 무적의 괴물들이 바로 황충이다, 문제는 이 황충 귀신들이 하나의 상징이나 영적으로 해석할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 지구촌에 나타나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죽음보다 더 무서운 고통으로 괴롭힐 것이라는 것이다.

   4. 아바돈과 아볼루온의 정체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라”(11절)

자연계의 곤충인 메뚜기나 황충은 임금이 없지만(잠 30: 27) 본문에 등장한 하나님의 심판도구 황충에겐 임금이 있었다. 그 임금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받돈이요, 헬라어로는 아폴뤼온으로 그 뜻은 “파괴자”이다. 요한은 아바돈과 아볼루온이 “무저갱의 사자”(The angel of the bottomless pit; angel out of the abyss)라고 소개하면서 아바돈이 황충 귀신들에게 ① 땅의 풀은 해치지 말라(Not to hurt the grass: 4절) ② 푸른 것도 해하지 말라Not to hurt any green things: 4절) ③ 각종 수목들을 해치 말라(Not to hurt the trees: 4절) ④ 하나님의 인 맞은 자는 해하지 말라(Not to hurt the sealed: 4절) ⑤ 그 밖에 모든 사람은 해쳐라(To hurt all other men: 4절) ⑥ 그러나 사람을 죽이지는 말라(Not to kill men: 5절) ⑦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만 극심한 고통으로 괴롭혀라(To torment for 5 months: 5, 10절)고 명령하자 황충들은 그 명령을 수행했다고 했다.

“파괴”, “파괴자”라 불리는 무저갱의 사자 아바돈, 아볼루온과 그 졸개들인 황충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다”는 벧후 2; 4-5절 말씀에 따라 황충 귀신은 노아시대에 사람의 딸들과 성적범죄로 타락한 천사들이 저주 받아 무저갱에 갇힌 자들이고 아바돈은 그 천사들의 지도자였다가 타락을 주도하므로 저주 받은 자로 보며, “또 자기 지위(地位, Their first estate: 아르켄: “영역, 자치권, 책무”)를 지키지 아니하고(성적타락: 에녹 1서 9: 8, 10: 11, 12; 4)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에녹 10: 6, 16: 1, 22; 4, 10, 11, 103; 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Strange flesh; 헤테로스: “별종의 다른”-“Another of a different kind: men with men and angel with women, all living contrary to nature)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다”는 유 1: 6-7절 말씀도 황충과 아볼루온과 같은 천사들로 노아시대에 별종의 다른 색을 추구하여 성적으로 타락하므로 인류를 파멸로 몰고 온 천사들이 저주를 받아 무저갱에 갇힌 것으로 유추한다. 그렇게 아름다운 천상의 존재 천사도 타락해 저주를 받으면 황충 귀신의 추악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사람도 타락해 지옥에 떨어지면 저주를 받아 더러운 추물이 된다. 천국에 들어가 지금보다 더 영광스러운 성도들이 되는 날들이 당신에게 있기를 축원한다.

12절을 본다.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독수리 천사가 다섯째 나팔을 불기 전에 세 가지 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첫째 화는 계 9: 1-11절에 기록된 아바돈과 황충 귀신의 출현인 ‘다섯째 나팔재앙’을 가리키고, 두 번째 화는 여섯째 나팔재앙인 계 9: 13-21절까지의 재앙을 가리키며,  세 번째 화는 일곱째 나팔재앙으로 지상에 임할 마지막 일곱 가지 대접재앙을 가리킨다. 두 번째 화인 여섯째 나팔재앙으로 전 삼년 반은 끝나고, 세 번째 화인 일곱째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은 후삼년 반이 된다.

오늘 전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와 태풍과 전쟁과 민중폭동, 경제혼란과 정치혼란, 민족분쟁과 군경분쟁, 화산폭발과 지진, 총격사건들과 성폭행과 각종 질병들은 지구촌을 불안하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학자 정치가 지도자들에게 더 좋은 삶을 부탁하며 그들을 바라본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말씀과 성경의 비밀을 연구하는 김목사는 예레미야의 고백처럼 “나와 너 이전 (참)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다”(렘 28: 8)고 선언한 말 밖에는 전해 줄 더 좋은 말씀이 없음을 고백한다. 그렇다.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이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원하거나 원치 않거나 자금 이후 세상은 살기 좋았던 팍스아메리카나(Pax Americana)시대는 오지 않는다. 역사의 태양은 서쪽으로 기울었고 인류사는 붉은 노을을 드리우고 있으며 세기말 땅거미의 어두움은 지구촌을 덮고 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일만 인류의 소망이며 새로운 시작이다.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복된 신앙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김엘리야 목사(워싱톤주기도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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