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초원교회(담임 박시훈 목사)는 8월 31일 저녁, 설립 1주년 기념 찬양집회를 열었다.
이날 찬양은 ASK 찬양팀이 찬양을 은혜롭게 인도했다. ASK는 ASK, Seek, Knock(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의 약자다. 뉴욕청소년센터에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카리스 찬양팀이 있고 이들이 대학에 가면 ASK 찬양팀에 소속이 된다.
뉴욕우리교회에서 영어사역을 하고 있는 노영민 전도사가 룻과 보아스의 이야기로 말씀을 전했다.
노영민 전도사는 “이삭을 주우러 가는 룻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그럴 때 보아스를 만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노 전도사는 “믿는 사람들에게는 우연이 없다. 하나님의 치열한 계획 속에 사는 것이다”라며 힘든 뉴욕 땅에서 인내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유했다.
현재 뉴욕청소년센터(UKCF) 사요셋 & 프랜뷰 고등학교 사역 담당인 박시환 목사는 ASK 찬양팀과 카리스 찬양팀의 지도 목사를 겸하고 있다.
교회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집회를 준비한 박시훈 목사는 “뉴욕초원교회는 9월 30일 오후 5시 설립 1주년 기념 예배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히고 클래식음악회로 꾸며질 수준높은 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찬양팀의 멤버는 보컬 선가영 황초록 임동균 박세례, 드럼 강성환, 배스 최재영, 키보드 김사랑 강주안 최정은 양 등이 출연했다.
그동안 ASK 찬양팀은 주일 오후에 ASK는 교협 1층 지하 UKCF사무실에서, 카리스는 뉴욕초원교회에서 각각 연습을 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열린공간, 2011년 KCS에서 대통령상수상식 찬양 등에서 실전을 다져왔다.
이 찬양팀은 초창기에 홍대에서 음악활동을 하던 백남준 목사가 뉴욕을 방문, 2011년 ASK 찬양팀의 셋업과 훈련을 담당했으나 1년이 되자 샌디에고로 가게 되어 현재는 찬양팀을 지도할 디렉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박시훈 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평택대학교(B. TH)와 뉴욕신학교(NYTS M. Div.)를 졸업했고 골든코넬신학교에서 수학(M.A.)했고 목회학박사(D.Min.) 과정 중에 있다. 2007년 4월 컴버랜드장로교회 테네시 조지아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뉴저지성장하는교회와 뉴욕한길장로교회에서 사역했고 뉴욕관계학교 총무를 역임했다. 현재 뉴욕청소년센터(UKCF)에서 사역하고 있다.
뉴욕초원교회 주소: 254-18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2 (이스턴 음악학원내) 917-99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