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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8월30일 21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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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태 목사, 뉴욕전도대학교 활성화 위한 혁신방향 제시
강사 전원 교체와 전도대상을 다민족으로 확대

뉴욕전도대학교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뉴욕에 두날개양육시스템을 도입해 3년 넘게 이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 교계의 신뢰를 받아 온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가 최근 침체일로에 있는 뉴욕전도대학교의 쇄신의 기치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8월, 뉴욕전도대학교의 학장과 이사장을 맡은 김수태 목사는 취임예배를 드리기도 전에 새로운 전도대학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그 하나는 강사의 대폭 교체이다. 기존에 뉴욕전도협회 회원교회의 담임목사들로 주축을 이루던 뉴욕전도대학의 강사진을 완전히 물갈이했다.
 
새로운 강사진은 자신의 교회나 선교단체를 이끌며 맨하탄 등 전도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들로 대체했다. 김진호 목사(다리놓는사람들 미국대표), 마초훈 목사(Good For Jesus 대표),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대표), 김종원 목사(와이엠코너스톤대표), 주효식 목사(뉴욕정원교회 담임), 박상천 목사(뉴저지소망교회 담임)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교회연합회와 연계해 활동하지 않고 교회 또는 선교단체 등 독립적으로 활동해 온 것이 공통점이다. 이들의 전도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전도대학에 접목시켜 실질적인 전도훈련과 양육시스템을 구축해보겠다는 것이다.
 
김 목사의 혁신내용의 또 다른 하나는 한인들만 대상으로 전도하던 것을 다민족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다민족이 모여사는 뉴욕의 실정을 감안해 한인들만 전도해오던 전도방법을 수정해서 다민족들까지 전도해 다민족 교회 설립을 지원하는 단계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전도대학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마친 학생들을 중남미등의 선교훈련도 보내겠다는 장기플랜을 제시했다.  
 
이같은 김수태 목사의 청사진은 그저 의욕이 넘쳐 머리 속에서 급조된 내용이 아니다. 그것은 그동안 두날개 훈련으로 체질화 된 전도훈련과 지속적인 중남미선교훈련의 기반을 토대로 구축된 실질적인 선교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뉴욕전도대학의 가을학기 수업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수업은 주간 화요일만 강의해왔으나 여건이 조성되는 대로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야간반을 부활하기로 했다. 직장을 가진 사람은 주간에는 훈련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야간반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수태 목사의 교회의 전도대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지지호소에 교회와 목회자들은 나몰라라 할 수 없게 생겼다. 그동안 김수태 목사와 뉴욕어린양교회의 지원과 협조를 받지 않은 단체(연합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김 목사는 뉴욕교계를 광범위하고 성실하게 섬겨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 결과 김 목사는 지난 교협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차기 회장으로 물망에 오른 첫번째 추대자이다. 그러나 그는 정치는 관심없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오로지 선교에 몰두했다.
 
한편 뉴욕전도대학은 지난 2006년 3월 김수태 목사의 주도로 탄생됐고 김 목사가 뉴욕전도협의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최근까지 뉴욕전도협의회 산하기관으로 운영해 왔다.
 
목회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주도로 설립된 전도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마지막 신명을 마칠 김수태 목사는 “뉴욕전도대학교의 설립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전도대학교가 유명무실해지는 현실이 안타까왔다. 초창기의 설립취지를 되새기어 전도대학교가 뉴욕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을 양성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기관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9월 4일(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리게 될 뉴욕전도대학 개강예배에 교회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교인들을 전도대학교에 보낼 지 교계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문의: 학장/이사장 김수태 목사 646-623-4551 서무처장 박차숙전도사 516-528-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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