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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28일 07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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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거래
“하나님과의 거래”

아는 목사님 한 분이 교단모임에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뉴욕에 도착하기 위해서 $50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예약된 스케줄 바로 앞에 있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 뉴욕에는 강풍이 불어서 비행기가 도착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연착이 되었습니다. 추가 요금을 지불했음에도 도착시간은 오히려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항공사에 항의를 했답니다. 그러자 항공사 직원은 “하나님께 따지라”고 말을 해서 그 목사님은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물건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홍콩에서 와야 하는 물건이라 해상으로 오면 1개월 정도, 국제항공으로는 2주일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50을 더 지불하고 국제항공으로 우송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물건은 한 달이 거의 다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저는 항의 했지만 미안하다는 답만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주고받는 거래에는 언제나 공정성의 시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정치 못한 일이 일어날 때면 화가 나서 따지기도 하고 그래서 보상을 받거나 사과를 받아내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해서 울분을 새기며 참아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은밀히 보시면서 모든 것을 갚아 주시는 정확한 분이십니다. 우리를 절대 손해보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가운데 살면서 사람과의 거래만 생각지 말고 하나님과의 거래를 더 많이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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