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는 8월 21일(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터어키를 비롯한 소아시아 지역의 성지순례를 앞두고 성지순례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는 골든콘웰 대학 부학장이며 구약학 교수인 박성현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복음과 지중해'의 주제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의 행적을 따라 터어키를 비롯한 근동지역의 지리를 강의했다. 박 교수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지역과 배포한 지도에 표기를 하면서 복음과 지중해의 관련성을 설명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승희 목사는 "바쁜 일정이지만 성지순례를 가는 목회자들의 현지 사전 정보를 포함해 성경의 배경과 당시의 상황 등을 소상하게 설명하는 박성현 교수의 강의는 정말 귀한 것이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목회자들의 살아있는 성경이해와 설교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교수는 지난해 8월, 땅끝선교회(회장 김승희 목사) 주관으로 열린 박성현 교수 초청 세미나 '하나님의 땅, 이스라엘!'을 강의한 바 있다. 박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고고학박사이며 골든콘웰 신학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뉴욕목사회 성지순례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12박 13일의 일정으로 터키와 소아시아 7교회 및 밧모섬 성지 순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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