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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8월07일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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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원주민 단기선교 351명 선교지로 출발!



제7차 북미원주민 선교팀 일행을 태운 버스가 8월 5일(주일) 오후 4시 집결지인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를 출발했다.

이번 선교팀은 미네소타와 위스콘신 원주민보호구역과 뉴욕업스테이트 원주민보호구역(악켄사스)로 나누어 8월 11일(토)까지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선교팀은 뉴욕을 포함한 한국, 캐나다, 미국 여러지역, DC, 펜실바니아, 메사추세츠, 버팔로, 뉴저지 등 42교회 351명으로 이루어졌다.


북미원주민 단기선교의 총지휘자 김혜택 목사는 "이번 원주민선교는 벌써 7년 차 선교이며 1세와 2세가 함께 하는 선교, 2세들을 세우는 선교에 그 의미가 있다"면서 어제까지 훈련과 기도를 마치고 이제 영적 충만하고 열정에 불타는 2세들의 모습을 보니 흥분되고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가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들을 회복시키며 교회를 세우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캐나다에서 5명의 선교팀을 인솔한 캐나다 해밀턴한인교회 담임 정광희 목사는 3년 만에 다시 원주민선교를 가게 되었다며 지난 번에 뿌린 씨앗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뉴욕큐가든성신교회를 담임했던 정 목사는 한국에 청빙되어 사역하던 중 최근 캐나다의 해밀턴한인교회로 부임했다. 정 목사는 "원주민선교는 단기선교로 끝날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선교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보여질 수 있도록 그들을 이해해주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어 언젠가는 그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원주민 단기선교에 29명의 교인을 참여시킨 뉴저지가나안교회 심방민 목사는 이 단기선교를 위해 온 교인들이 몇 달동안 기도로 준비했다면서 "한마디로 말해 참 기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우리 교회적으로 큰 행사요 큰 은혜이며 큰 열매를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6번 째 원주민 선교길에 오른다는 한인동산장로교회 이증익 은퇴장로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하러 간다. 20세기 초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같은 외국선교사들이 우직스럽게 한국에 복음의 씨를 뿌린 것이 지금의 선교한국을 만들었듯이 우리도 원주민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섬기러 간다."고 말하면서 늘 갈 때마다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캐나다 김동승 선교사는 원주민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뛰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을 느끼는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딸 박줄리(17세)를 주민선교에 보낸 롱아일랜드한인교회 박진숙 집사는 "교계가 하나되기가 힘든데 뉴욕의 자녀들을 모아 훈련시켜 주시고 더운 날씨에도 조직적으로 훈련시키고 어려운 선교지에 복음을 증거하는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욕충신교회 김요한 집사는 "이번 지역은 우리가 처음가는 지역이다. 어떠한 일이 벌어질 줄 모르지만 하나님의 비전이 주 안에서 이루어 질 줄 믿고 간다"며 연합선교를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두번째 원주민선교에 참가가한다는 한인동산장로교회 김주연 양은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 따라 갔는데 이번에는 페이스북으로 연락해 왔던 원주민친구 제이드(15)양을 만나러가게 되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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