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김전 목사)는 8월 4일(토) 회장 김전 목사의 자택에서 원로성직자 초청예배를 드렸다. 뉴욕대한교회 담임 김전 목사는 이날, 하박국 3장 17절~19절의 본문으로 'Though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귀한 목사님들을 저희 집에 초대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람들이 청교도 정신을 이어받아 믿음에 정진할 수 있게 해 주신 데는 여기 계신 목사님들의 공로가 큽니다. 좋은 목회를 하고, 좋은 성도들을 많이 배출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클 것으로 믿습니다."라며 원로성직자들의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목사는 또 자신이 미국 올 때 어떤 지인들은 저의 앞날을 걱정하며 태권도를 배워가라 호신술을 배우라 등 조언을 했지만 그러나 별난 준비 없이 하나님을 믿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 나가다 보니 형편이 풀렸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박국의 말씀처럼 If의 감사, Because의 감사, In spite of의 감사를 머리에 가슴에 새기려고 힘쓰며 살았을 뿐이다"라고 간증했다.
<인턴기자 이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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