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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04일 09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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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선진국민

한국 정치인들이 미국오면 통상적으로 자랑하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다는 것이다,  중공업, 조선, 자동차, IT, 문화, 예술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몇위 라는 것이다. 그래서 선진국가가 되었다고 자랑한다. 듣기에 기분좋은 말이다, 선진국은 외형적 물량적 크기에서 나오는 것이아니고, 국민이 선진국민이 되면 자동적으로 된다,

수년전 롱아일랜드에서 큰 저택을 갖고 화려한 내부장식과 여러마리의 개를 기르며 살던 집에 FBI요원들이 급습하여 사람들을 체포하고 수만달러와 마약등을 압수해갔다. 큰집에서 호화롭게 잘살았으나 주인이 마약딜러였다. 외부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냐 이다. 한국국민이 세계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국민, 선진국민이 되려면 고쳐야 할 몇가지 질병이 있다.

 첫째, 바른가치관의 정립이다. 선과 악에대한 분별력,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가치관에 혼동이 있는 사람은 결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얼마나 가졌고 어떤 직위를 가졌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어 있는가 이다. 시기, 질투, 살인, 방화, 약탈, 성범죄등은 가치관이 삐두러지는데서 오는 것이다.

가치관이 바로 정립된 사람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그는 행복한 가정이루며 화기애애한 공동체를 형성하며, 국가와 민족에도 크게 이바지한다. 특별히 한국은 국가 이념과 정체성이 뒤죽박죽이 되어있다. 많은 정치인들이 바른 가치관이 없기에 국민은 혼돈과 왜곡속에 고생하며, 분열이 극심한 상태이다. 하루빨리 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야한다. 친북반미사상, 종북좌파사상, 공산화통일사조는 그릇된 사상이다.  데모꾼이 열사되고, 간첩이 민주투사가 되고, 사상이 삐뚜러진자들이 정치인이 되서는 안된다,

둘째는 준법정신이다. 법을 만드는 사람, 법을 집행하는 사람, 법을 준수하는 사람 모두가 공평하게 적용되야한다. 법앞에 모든 자가 평등해야 한다. 한국은 준법정신이 희박하다. 정치인의 부정부패는 만연상태이며 부도덕한 일을 하여 감옥갔다 온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곳이 한국 정치풍토이다. 준법정신이 희박하니 무질서 상태가 된다.

국회에서 난투극사건, 데모대의 경찰구타 및 감금, 차량방화, 노조들의 난동, 불법시위, 기물파손, 학생들의 교사희롱및 폭행 , 각종사기사건, 살인사건등이 준법정신이 없는데 원인이 있다. 미국의 경찰은 교수, 상원, 하원의원, 주지사까지도 체포, 구금한다.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아직도 공권력이 확립되지못해, 해적과 반군들에 의해 국민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있다.  어찌 이런나라를 선진국이라 할수있겠는가? 준법정신은 질서를 지키게 하며, 새치기, 무질서를 증오한다. 선진국 사람들은 즉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셋째는 높은 도덕심이다. 사람이 진실하고 정직해야 한다. 양심적인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야, 좋은 정치인을 뽑고, 공무원이 부정부패치 못하고, 사회가 밝아진다.  일본사람이 한국사람보다 양심적이고 정직하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높은 도덕심에서 남을 불쌍히 여기는 자비의 마음, 봉사정신, 희생적 삶이 나오는 것이다. 높은 도덕심은 궤사와 사기, 집단 이기주의, 군중심리, 표플리즘을 거부한다. 한국에서의 최고의 비리는 병역비리와 납세비리이다. 정치인의 1/3, 관료의 1/4, 기업인의 많은 수가 병역미필자나 기피자이다. 대소사의 납세비리는 말할수도 없이 많다. 아직도 사람본위의 선거가 아닌 지역주의, 혈연주의에 매인 선거이다.

넷째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은 싸움을 자주한다. 그것은 이기심과 자기주장 때문이다. 대화, 협상, 타협, 양보등이 있어야 공동체가 원활히 움직인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 불쌍한 자를 돕는 마음, 없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마음이 있어야 선진국민이다. 미국은 80만개의 자선단체가 있고 가난한 나라, 불쌍한 민족들에게 매년 평균 2,500억 달러를 보내며 돕고있다. 모금액의 80%는 전 국민이 조금씩 내는 것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북한정권은 한번도 타민족에게 자비를 베풀어 본 일이 없는 나라가 아닌가?  자기 백성에 대한 배려도 없는 나라이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UN(국제연합)에 분담금의 절반을 미국이 제공하며, 일본은 1/4를 부담하며, 한국은 2%를 분담받았으나 상습적 체납국이다. 한국이 국제기구에 낸 인도적 지원금은 3천만 달러이며 이는 전체액수의 0.25%이다. 또 세계식량기구 (WFP)에 준 지원금은 530만 달러였고, 캐냐는 904만달러를 냈다.

 선진국민이 될려면 세계 여러나라로부터 존경받을 만한 일을 해야 한다.

www.KidokNews.net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회장 손영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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