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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23일 22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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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예배가 7월 23일(월) 오후 6시 시카고 휘튼칼리지에서 열렸다.  1세와 2세의 모든 세대를 아울러 총 5천여명이 동원된 이번 대회는 KWMC 사상 최초로 세계선교사대회와 선교사자녀대회를 포함, GKYM 청년축제, GKYM Youth 축제, 어린이선교대회까지 총 5개의 대회가 동시에 혹은 연달아 개최됐다. 

개회예배의 설교는 빌리그래함센터 현 소장 론 앨리슨 목사가 맡았다. 엘
리슨 목사는 ‘성공적 선교를 위한 필수요건은 무엇인가'의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의 성공적인 사역은 인내”라고 지적하면서 "하나님과의 개인적 경건의 시간을 늘리고, 진정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친구와 성령 충만함”을 강조했다.

탁월한 영성작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중 한 사람인  존 파이퍼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왜냐하면 이 자리는 복음을 전하며 천국을 확장하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한국교회가 이 일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첫째날 저녁 집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한국 사랑의교회)은 고난을 극복하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일본을 사색하는 교회, 미국은 찬양하는 교회라 한다면 한국은 고난을 이기는 교회로 수식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 한국교회는 고난을 이기는 교회의 아성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이의 회복을 위해서 여호와이레의 신앙을 바탕으로 개인구원과 사회책임의 의무를 다할 것을 제안했다.

고석희
사무총장은“이번 대회가 세계 복음화의 역사적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선교의 충만한 영을 받는 대회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교회는 청년을 잃어버렸다”고 청년의 교회이탈현상을 심각하게 지적한 이동열 선교사(GKYM 사무총장)는 "1990년대 이후 한국 교회 청년의 숫자는 급감해 현재 20대 청년 중 기독교인이 3.2%에 불과하고  교회 안에는 청년이 전체 회중의 8%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GKYM이 2세대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다. 1세대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주 강의와 선택강좌로 구분해 남미, 북미, 아시아, 아시아 전략지역 및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호주, 유럽을 아우르는 전세계 지역의 선교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선택강좌를 통해 선교 역사 및 동향, 기독교인의 생활, 한인세계선교 및 북한 선교, 한인디아스포라 선교 동력화 전략, 타종교 타문화 선교 등의 주제로 구체적인 강의와 토론이 전개된다. 

주강사로는 선교역사의 큰 획을 그은  존파이퍼, 로렌커닝햄 ,덕 버드살(로잔 총재)등의 강사들과 김남수 목사, 장영춘 목사, 김혜택 목사 등 미동부지역의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적 CCM 사역자 매트 레드만, 스타필드 등이 참여한다.

 
예배는 사회 고석희 목사(KWMC 사무총장), 전주 심정자 선생, 만국기 입장 선교사 자녀 MKS, 대회장단 입장 주강사 및 공동대회장, 선교사 입장 참가 선교사 전원, 개회선언 김만우 목사(공동대회장), 선교사 환영사 차현희 목사(명예대회장), 선교사 답례사 최광규 선교사(KWMF 대표회장), 차세대 및 MK 환영사 이승종 목사(공동대회장), 차세대 답례사 이동열 선교사 (GKYM 사무총장), MK 답례사 강은혜 교수(WMK 대표), 개회기도 한국어 이상진 장로와 통역 고유진 전도사, 찬양 남가주권사합창단, 개회설교 론 앨리슨 목사(빌리그래함 센터 소장), 축사 존 파이퍼 목사/방지일 목사/조동진 목사/강승삼 목사, 축하 특순 시카고헵시바워십댄스팀, 축도 최복규 목사(KWMA 공동회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Chicago'12 GKYM 대회에는 특별히 KWMC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 축제로 열린다. 1세대 1000명의 선교사들과 2세들인 GKYM  청년들이 각자의 대회를 치르며 마지막 날에는 GKYM 대회에서 선교를 결단한 2세들을 1세대 선교사들이 축복하며 선교사 파송식으로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KWMC의 1세대 선교사들의 오랜 헌신과 선교의 열매가 다음 세대인  GKYM 2세들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선교대회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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