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오는 7월 26일 맨하탄에 위치한 드윗 너싱홈을 찾아가 환자들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노비는 작년 12월,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드윗 너싱홈을 방문해 아웃리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뉴욕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최경순과 메조 소프라노 글로리아 박, 테너 김충구, 바리톤 이요한으로 구성된 성악가 4명과 피아니스트 주니 정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요양중인 노인들을 위해 오페라와 클래식, 유명 뮤지컬 곡을 연주한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벌써 세 번째 찾는 드윗 너싱홈 안에서는 이노비 공연이 감동적이라고 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이 음악 속에 기쁨과 위로를 얻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공연정보: 7월 26일 오후 2시 30분, 드윗 너싱홈 (DeWitt Rehabilitation and Nursing Center, 3rd Fl., 211 East 79th Street, New York, NY 10075)
# 공연 문의: 212-23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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