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의 활동이 빨라지고 있다.

장로연합회는 지난 5월 뉴욕나눔의집에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천사기부운동과 미주기독교방송(KCBN), KCTS 등에 장로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교후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기 회장 한창연 장로는 연합회 산파역의 역할을 했다면 2기 회장 이보춘 장로를 비롯한 회장단은 사업추진을 위해 파슨스블루바드와 노던블루바드가 교차하는 지역에 사무실도 마련하고 조찬기도회를 열면서 단합을 과시하는 등 향후 장로연합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장로연합회(회장 이보춘 장로)는 19일 뉴욕평화교회 선교관(담임 임병남 목사)에서 제1회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부회장 손성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주윤덕 장로(부이사장)의 기도와 이계훈 장로(출판위원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가 "좋은 군사(딤후 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에는 박태환 장로(부회장)와 박정규 장로(부회장)가 각각 "본회의 발전을 위하여", "회원들의 신앙성숙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헌금시간에는 필그림선교무용단이 특송을 했고 정권식 장로(부회장)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회장 이보춘 장로의 인사에 이어 이광모 장로(총무)가 광고를 나누었고 이규섭 목사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친교 식사 기도는 심장우 장로(상임고문)가 맡았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35-14 Parsons Blouvard Flushing, NY 11354
문의 718-361-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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