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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18일 11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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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다인종 다문화선교> 전문 포럼 연다, 시카고 세계한인선교대회

워싱턴 디씨 평화나눔공동체 다인종교회 (최상진목사-중앙)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카고 휘튼대학에서 열리는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미국내 다인종 다문화 선교’를 위한 전문 포럼이 열린다.


특히 소수민족이 45%에 달하는 미국에서 급속도로 몰려드는 비기독교 다인종들을 대상으로 전문 선교포럼이 열려 한인 목회자들과 지역선교전문가들에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2010년 센서스에 따르면 2000년도에 비해 2010년 현재 아시안 과 히스패닉 인구의 증가율은 각각 43%에 달하고 있어 머지 않아 미국내 소수인종이 백인을 앞서는 시대를 맞게 되어 미국사회구조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이번 다인종선교 포럼에서는 타인종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선교전략 및 목회전략을 현장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는 물론 미국내 모슬렘, 아시안, 아프리카, 남미 등 타인종 디아스포라를 향한 선교전략을 제시한다.


본 포럼에서는 다인종 다문화된 미국과 유럽내에서 타인종 디아스포라 교회들 간의 연합운동과 공동선교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펼치게 된다. 특히 한인교회들의 다민족선교전략과 다민족교회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논의 한다.


아울러 백인 중심의 주류 교회들의 급감 위기속에 새롭게 부상하는 마이너리티 타인종 디아스포라교회들의 성장을 통해, 미국과 유럽내에서의 백인 중심의 기독교에서 타인종 디아스포라교회 중심으로 주류 기독교 인종이 교체되고 있는 현실과  미래선교의 변화를 예측하게 된다


다인종 다문화선교 포럼 전문 강사들은 아래와 같다.


-배현찬목사: 리치몬드 주예수교회 담임 / 시카고 세계한인선교대회 공동의장 / 다인종 다문화 목회 전문가 / 주예수교회는 가장 모범적인 지역사회 및 다인종 다문화 목회 교회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음.

-최상진목사: 평화나눔공동체(APPA Mission) 대표 / 미주지역선교단체협의회 공동 설립자 /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 국제기구 GCS International 유엔 대표 / 인종화합선교 및 인종분쟁해결선교 전문 선교사 / 저서 ‘백악관 뒷골목의 성자들’ ‘농담도 들어 주시는 하나님’ ‘행동하는 중보기도운동’ 외. 이메일: appachoi@gmail.com

-조성도목사 (뉴호프미션대표) / 이은주선교사(뉴호프미션선교사): LA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도소선교를 통해 현장에서 타인종대상 선교를 펼치고 있는 선교전문가. 이메일: eunjoo.lee53@gmail.com

-송요셉목사 (디딤돌선교회대):

아틀란타 중심으로 빈선교와 인종화합선교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숙자선교와 제자훈련을 통해 미국내 타인종대상 선교를 펼치고 있는 전문선교사. 이메일: jchsong@hotmail.com

-조미자선교사: 평화나눔공동체(APPA Mission 다인종 예배 사역자) / 워싱턴 디씨 수도권 중심 Urban Ministry 선교사 / 웨슬리신학대학원(WTS)에서 도시선교목회 공부 / 미국연합감리교회 다인종교회 목사 안수 과정 중. 이메일: esther68jo@yahoo.com

-이종선목사: 다인종 노숙자선교 전문가 / 전 나눔의집 사역자 / 뉴욕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인 노숙자선교 활동 중. 이메일: js2godlord@yahoo.com


최상진 목사는 "미국의 백인 중심의 주류교회들이 자체 개혁을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미국의 기독교는 백인 중심에서 급성장하는 영어권 소수인종 교회와 선교단체들로 영적인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며, "언어와 문화적 장벽때문에 한인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인교회들은 영어권 소수인종교회들과 협력을 위해 새로운 목회와 선교의 패러다임을 추구하지 않으면 이민교회의 장자권을 빼앗기고 외톨이로 전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를 위해 한인교회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다인종 다문화선교 포럼은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등록한 선교사들, 목회자들, 평신도 참가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선교포럼 참여신청:
appachoi@gmail.com (최상진선교사, 1-571-259-4937)

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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