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가 주최하는 201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7일(토)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계속됐다.
강사 이태희 목사(서울성복교회)는 할렐루야대회 둘째날, "참예배(요한복음4장 23-24절)"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배법이 바로 정립되어 있는 사람은 신앙에 성공한다"고 전제하고 운동선수가 기본기가 튼튼하면 성공하듯이 우리 신앙인들은 예배법에 성공하면 신앙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할 수 없을 때 하자(단 6장 10-28)"의 본문과 설교제목을 바꾼 이유에 대해 "뉴욕에 와서 기도하던 중 감동이 와서 바꿨다고 말했다"며 그만큼 오늘의 설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국민학생 수준의 쉬운 설교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배는 인도 최예식 목사(친교분과) 장학금전달식 양승호 목사, 경배와 찬양(뉴욕행복한교회), 특별찬양 원태현 솔로이스트, 대표기도 양민석 목사, 성경봉독 이대연 장로(이사장), 찬양 뉴욕예일장로교회 찬양대(지휘 박성하전도사, 반주 정소영집사, 오르간 김승아집사), 설교 이태희 목사, 헌금기도 이재덕 목사(사업분과), 헌금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광고 김연규 목사(총괄진행), 찬양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축도 김승희 목사(뉴욕목사회장)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레이스멩 주하원의원이 대회장을 방문해 행사를 위해 축사했다.
이날 교협은 장학생 15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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