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가 주최하는 2012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대회가 6일(금)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개막됐다.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라!’의 주제로 열린 복음화대회는 8일(주일)까지 계속되며 강사는 이태희 목사(서울, 성복교회)가 맡았다.



<대회강사 이태희 목사의 설교 - 화면을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퀸즈한인교회 좌석을 꽉 채운 채 열린 할렐루야대회 첫날, 강사 이태희 목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행 3: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지 못하는 교인들이 많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을 100% 믿으면 우리 삶 속에, 생활 속에 놀라운 기적이 오늘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하며 "성령 받고, 능력 받아야 진짜 크리스챤"이라고 강조했다. 

이태희 목사는 25년전 앉은뱅이 할머니를 기도로 치유한 일, 보지 못하던 남자가 시력을 얻게 된 일과 함께 간경화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자신이 완치된 간증을 전하며 회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설교에 앞서 교협회장 양승호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성회를 통해 뉴욕의 성도들이 변하여 새 사람이 될 것을 확신하다"고 전하며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할렐루야대회 영상스케치 - 화면을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첫날 집회는 인도 이규섭 목사(호스팅분과위원장), 경배와 찬양 뉴욕수정성결교회 찬양팀, 대회사 양승호 목사, 특별찬양 명성솔로이스트, 대표기도 허윤준 목사(진행위원), 성경봉독 황규복 장로(부대회장), 강사소개 박희소 목사(대회 고문), 찬양 퀸즈한인교회연합찬양대, 설교 이태희 목사, 헌금기도 조승수 목사(진행위원), 헌금송 신남섭 집사, 광고 현영갑 목사(서기), 축도 장석진 목사(대회 고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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