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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03일 12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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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신앙 받아들일 때까지 15년, 남편이 기다려줘”
탤런트 하희라씨 CGN TV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해 간증



탤런트 하희라씨가 CGN TV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신앙간증을 전한다. 결혼 15년 후 불교 신자에서 크리스천이 된 하희라씨는 15년 동안 한 번도 종교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까지 자신을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며 기다려준 남편 최수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5년 동안의 기다림! 최수종, 아내 하희라에 대한 배려와 사랑

조하문 이성미씨가 진행하는 CGN TV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 탤런트 하희라씨는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본인의 신앙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탤런트 하희라씨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믿게 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수 믿기 전에 가위눌림이 심했어요. 미신을 따르지 않으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불안했구요. 상가집에 다녀오면 소금을 밖에 뿌려야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교회를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후부터 귀신이 보이지 않았어요. 더 이상 가위 눌림에 시달리지 않았어요”


남편 최수종 씨가 시나리오가 좋다고 해서 출연하게 된 드라마 ‘바보 엄마’를 시작할 때에는 일을 시작하면 하나님 말씀에서 멀어질 것 같아 걱정했다고 한다.


“믿음을 가진 상대역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랬는데 신현준 씨가 상대역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일을 하면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연기했어요. 힘들 때면 하나님께서는 신현준씨를 통해 저를 회복 시키셨구요.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믿음으로 하나 된 부부는 요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몇 년 전 손에 화상을 심하게 입는 경험을 한 후, 병원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화상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화상환자들을 위해 음반제작을 하면서 재능기부라는 분야를 생각하게 되었고,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해 시작한 대학원 공부(사회복지학)에도 매진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공부하고 봉사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하희라 씨.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곳에 가서 함께 울어주고 아파해주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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