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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01일 22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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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문석진]미주보수교회연합회의 해산을 환영한다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며 이단, WCC,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며 정통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소위 '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미주보수교회연합회(이하 보교련)이 6월 27일 전격 해산됐다.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 김용익 목사, 황경일 목사, 이종명 목사, 김영환 목사 등이 주도하고 김진화 목사와 이준성 목사 등이 참여해 창립총회를 연지 불과 한달 여만의 일이다.
 
해산의 결정은 회장 김명옥 목사, 부회장 김용익 목사, 총무 박진하 목사 선거관리위원장 노기송 목사 등으로 구성된 임원회의 임원 4명이 장시간의 갑론을박 끝에 만장일치로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는 총회 이후 사실상 두 세력으로 나뉘어 갈등이 심화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는 김명옥 목사를 주축으로 한 공식라인인 임원회이고 또 다른 하나는 H 목사를 주축으로 하는 비선라인(개인모임)이다. 김 목사는 수차례 공식적인 임원회 외의 비공식 모임을 갖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보교련의 해산결정의 직접적인 동기는 회장선거에 H 목사가 등록했기 때문이었다. 등록마감일인 6월 23일을 하루 앞둔 22일 H 목사는 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 목사는 이 단체가 자신이 생각하던 당초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단체가 아니라 정치와 교권다툼의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비상임원회의를 소집했다. 그리고 뼈아픈 해산을 결정했던 것이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는 결국 겉으로는 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했으나 안으로는 교계정치권력 대결의 또 하나의 단체로 등장하게 된 셈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뉴욕교계의 연합활동은 현재의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하나로 족하다. 이와 유사한 단체의 등장은 교계의 역량과 파워의 분열이요 갈등의 시작이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의 해체를 환영한다. 그것이 내부의 갈등과 양대 세력의 충돌로 인한 결과로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뉴욕교계를 위해서 잘 된 일이다.


바라건대 뉴욕교협의 집행부는 우선 김명옥 목사를 비롯해 김용익, 노기송, 박진하 목사와의 대화를 시작하고 복음에 기초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제안하는 제스처를 보여주기 바란다.


또한 황경일 목사를 비롯해 보교련에 참여했던 목회자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보수'의 이름으로 분열을 야기시키는 단체설립에 관심을 버리고 신실한 목회활동과 선교,  전도사역에 매진하기를 진심으로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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