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 길’ 생겼다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8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2012년06월19일 13시22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후러싱제일교회 길’ 생겼다
루즈벨트~38애비뉴 149가서 현판식, 뉴욕 최초, 정치인 대거참석 축하
플러싱에 한인 교회의 이름을 딴 ‘후러싱제일교회 길(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Way)’이 생겼다.

후러싱제일교회 길은 38애비뉴~루즈벨트애비뉴사이의 149가 선상에 있다. 한인교회의 이름을 딴 거리가 탄생한 것은 뉴욕시에서 처음이다. 지난 17일 열린 현판식에는 후러싱제일교회 교인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 새로운 이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목 뉴욕총영사와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장동일 담임목사는 “더 좋은 교회가 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한인사회 및 지역 주민들과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리우 감사원장은 “교회가 이 자리에 서 있는 동안 여러 세대를 거쳤고 그 사이 다양한 사람들이 이 길을 지나왔고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라며 “교회가 이룬 지난 날의 성과와 헌신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앞으로도 교회가 그 같은 역할을 계속해주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후러싱제일 교회는 이날 후러싱제일교회 길의 명명을 위해 적극 지원해준 구 시의원과 유진 켈티 커뮤니티보드7 회장, 교인들에게 주차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존 골딘 글리슨마틴 장의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후러싱제일교회는 지난해 3월 교회 창립 200주년 기념 사업으로 길 이름의 교회명 삽입을 추진해왔다. 이 계획은 지역정치인들의 지지를 받아 지난해 9월 커뮤니티 보드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통과됐으며 지난 4월 추진 1년여만에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최희은@한국일보





  ▲ 17일 현판식에서 교회 관계자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후러싱제일교회 길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이민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31757775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다음기사 : 6.25 62주년 기념행사 (2012-06-27 09:08:29)
이전기사 : 퀸즈YWCA 늘푸른대학 수료 및 졸업식 (2012-06-18 19:07:4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