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총회장 이광회 목사)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23일부터 26일(월-목)까지 오하이오 주, 콜롬버스에 소재한 콜롬버스 뉴비전교회(이원철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창세기13:14)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총 311명의 회원 교역자 중에서 120명의 총대와 40여명의 사모가 참석해 교단의 31주년을 축하했다.

총회 첫날인 23일에는 개최예배 및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증경 총회장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사도행전 1장 6-8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관심"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목사 안수식에서는 프라미스교회의 유상용, 이학용 전도사를 비롯해 김현석, 안원준, 이수홍, 임춘옥, 한승훈 등 7명이 신임 목사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

이날 안수 받은  유상용, 이학용 목사는 목사로서의 진로를 묻는 질문에 모두 "하나님이 인도 하시는 데로 나아 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성찬 예배 후 열린 사무총회에서는 헌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임기 2년의 총회장으로 할렐루야 뉴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광희 목사를, 부총회장으로는 뉴욕예은교회담임 김명옥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본부총회 총대로는 직전 총회장인 이창언 목사(투산사과나무교회)를 선출했고 아울러 7개 지방회의 지방 회장들을 선출했다.

총회 기간중 저녁식사시간에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외 차갑선 목사(시흥순복음교회)를 강사로 한 부흥집회를 가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조찬기도회 후 창조박물관과 아미시타운을 둘러보기도했다.

다음은 새로 선출된 지방회장 명단이다.

동북부 지방회장 : 김영철 목사 
동중부 지방회장 : 이주남 목사 
동남부 지방회장 : 정재성 목사 
서남부지방회장 : 지용웅 목사 
서북부지방회장 : 천우석 목사
중북부지방회장 : 이원철 목사 
중남부지방회장 : 김신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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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