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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6월03일 22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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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예은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예은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글   /   윤   석

 

햇살 내리는 솔내 골에

복음의 씨앗이 떨어진 지 35년

전통과 우상에 찌든 저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네

 

 

 

스스로 자랄 수 없는 씨앗이기에

하늘을 바라보며

가슴에 젖어드는 빗물로

슬픔과 고난의 세월 이길 수 있었네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사람들은 외면하고 돌아섰지만

우리 젊은 영웅들의 찬양은

온 산을 울리고 있었네

 

황량한 벌판이 숲으로 바뀌었나니

여기, 아름다운 꽃들이여,

목동들이여,

그리스도의 향기들이여...

 

오늘의 축제는 훗날로 미루세

아직 부둥켜안아야 할 친구가 있기에

저 도심에...

저 사마리아에 ...

 

다시 주어지는 35년은

죄악의 사슬에 묶인 영혼들을 위하여 

우리의 못다한 힘

복음의 씨앗을 심어 보세

 

땅끝까지 이르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짊어지고

동산 가득히 맺히는 열매로

천국 잔치 즐겨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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