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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5월29일 21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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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를 해야 할 이유

주기도를 해야 할 이유


유대인의 3대 신앙 행위

1) 구제 2) 기도 3) 금식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해서 마6:5-7절에 말씀하신다. 그리고 나서 8절에서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하신다.


일단 주기도문에 들어가기 전에 금할 유대인의 기도를 먼저 알아 본다.


마6:1절을 본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신앙은 사람을 향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향한 의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의가 되어야 한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은 인간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다.


눅18:9절 이하

예수님이 자기를 의롭다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신다.


10절 이하

바리새인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를 소개한다


11-12절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이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여기서 바리새인은 ‘나는, 나는’ 두 번이나 말을 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의를 말한다.  이건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아니고 자신을 향한 것이고 사람을 향한 것이다.


다른 사람이 기준이고 자신이 기준이다.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이 기준이 되지 않으면 이런 기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세리는

13-14절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세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기준이므로 자신을 죄인으로 보았다. 그래서 의로움을 받았다.


14절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른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기준이 하나님이면 자신이 낮아 질 수 있다. 그러나 기준이 자신이면 낮아 질 수 없다.


엘리야 -‘나만 남았거늘’ 하고 푸념하다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는 겉옷으로 얼굴을 가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자 7,000을 남겨 두었다고 말씀하신다(왕상19장)


다니엘 -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 앞에 그만 혼절했다(단10:8-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기도를 다 들으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준을 삼은 세리의 기도만 응답하셨다 그리고 의를 주시고 평강과 기쁨이 그 의를 따르도록 하신다(롬14:17)


외식의 기도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도자들이 짓기 쉬운 죄이다. 처음 믿기 시작할 때는 외식하는 기도를 하지 않다가 조금 나아가면 기도로 거짓 위로 거짓 축복을 할 때가 많아진다.


출30장 향은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백성이 맡으면 끊어진다. 사람을 향한 기도를 조심해야 한다.


진정한 기도는 신앙은 보이고 기도는 보이지 않아야 한다. 그 사람 기도 많이 한다는 소리는 이미 상을 받은 것이다.


다시 마6:5절을 보면

외식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기도를 하기 좋아한다. 그래서 ‘진실로 그들은 이미 상을 받았다’ 고 선언하신다.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기도라는 말이다.


사실 신실한 성도의 기도는 당장에는 생명과 평강으로 응답하시지만 큰 기도는 저축을 계속하도록 하신다. 나중에 원금과 이자를 다 합쳐서 갚아 주신다.


6절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골방은 외식하는 자들의 기도에 대한 상대적인 표현이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곳,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의 상태이다. 기도의 보안, 곧 하나님과 대화의 통신 보안이 철저히 지켜 져야 한다.


사실 하나님과 진정한 기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적인 느낌이다. 방언은 남에게 알리지 않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을 귀신이 모르게 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자신의 진정한 고백을 은밀하게 올리면 하나님은 은밀하게 갚으신다. 고후4:6절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신다. 요14:21절 하나님이 사랑(원료)을 주시고 주께서 나타 나신다.

그 결과는 찬양이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순간 찬양이 터진다.


하나님의 상은 처음엔 빛으로 나타나시고 그 다음엔 형상으로 나타나신다. 그리고 그 형상으로 영광에 나아가게 하신다(고후3:18)


기도는 절대로 기분전환이 아니다. 반드시 제대로 된 기도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갚으심이 있다.


마6:7절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교회 안에서도 이방인들이 있다. 그들의 기도를 들어보라. 무조건 말을 많이 하여야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안다. 중언부언 - 말을 많이 하는 것, 귀찮게만 하면 들어주실 것이라는 이방인들의 사고이다.


그래서 마6:8절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1) 외식하며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기도

2)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 상을 얻으려고 하는 기도

3) 말을 많이 하면 들으실 줄 아는 기도


그런데 8절에 보면 ‘구하기 전에 너희에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하신다.


이미 창세전부터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할 그것을 하나님은 아신다. 진흙으로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산영(고전15:45)에게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야 한다(살리는 영 고전15:45)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순간부터 기도가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양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도문을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산상보훈의 8복의 처음과 끝이 다 예수그리스도이시듯, 주기문도 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권다니엘 칼럼

주님의 영성교회

www.power10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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