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는 5월 20일(주일)부터 22일(화)까지 교회창립 28주년 맞아 유충식 목사(토론토중앙교회 담임)를 초청해 "은혜로 새롭게! 사명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열었다.
첫 날 저녁에 열린 집회는 문석호 담임목사의 인도아래, 김춘검 장로의 기도, 청년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실패에서 성공으로(마 26:69-75)"라는 제목으로 유충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한 베드로를 예로 들어 실패한 신앙에서 성공한 신앙인이 되는 비결을 소개했다. 고속도로에는 안전거리가 있듯이 신앙에도 신앙의 안전거리가 있다고 말하고 신앙의 안전거리는 고속도로와 달리 멀리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주님의 교회와 하나가 되어 붙어있어야 실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잘못된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성공하는 신앙인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28주년 기념 부흥회는 22일(화)까지 계속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새벽 5시 50분, 저녁 8시에 집회가 있다. 기타문의는 718-762-2525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