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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5월18일 20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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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미의료선교대회
강의하고 있는 김춘근 박사


제4차 한미의료선교대회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8)"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한미의료선교대회는 이민 1세와 1.5세들의 선교사역 참여를 넓히고, 2세들을 훈련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선교대회에는 매회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의료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의료선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올해는 메인강사로 루스 화이트 박사(케냐 의료선교사),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선교회), 김춘근 박사(JAMA/GLDI 대표), 데이빗 스티븐스 박사(미국의료협회 회장)가 참여했으며 25명의 워크샵 강사가 각 파트를 나누어 강의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의료선교 기관들의 홍보 전시관이 행사장에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의료선교단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의료계로 진출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치과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입학가이드도 마련되어 있다.

18일 저녁에 열린 선교보고 시간에는 이집트의 정아나 선교사가 나와 무슬림 지역에서의 선교활동을 보고했다.

정 선교사는 "무슬림 지역 선교가 닫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히며 "장애아동 사역등 특수 사역을 통해 얼마든지 그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역지가 쉬운 곳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의료인들이 선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메인강사로 나선 책 "Why me?(와이 미)의 저자 김춘근 박사(JAMA/GLDI 대표)는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젊고 건강한 때에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37세의 나이에 간경화와 간염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그 때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육체적으로는 네 피속에 있는 독소 때문에 죽어가지만, 진정 너의 영혼 속에 있는 독소 때문에 죽어가는 것을 모르느냐?"라는 음성을 듣고 자신의 삶이 완전히 바뀐 사연을 소개했다. 이 후 자신이 지은 죄목을 52페이지에 달하도록 상세히 적어가며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온 삶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나라, 모든 지역에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19일까지 계속되며 KAMHC, KPM, 퀸즈한인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www.KidokNews.net




김춘근 박사




선교보고 정아나 선교사










































 
[영상]한미의료선교대회 메인강사 김춘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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