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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5월16일 07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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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신학연구 성과거두며 나이스크 심포지엄 폐회



지난 5월7-10일까지 Nyskc Learned Society (회복의 신학연구학회)가 주최하고 나이스크미션이 주관하는 Nyskc Symposium '12 가 뉴저지에 있는 프린스턴신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Think Though Thinking”(빌4:8)으로 “구약성전과 신약교회의 비교”를 토대로 한 교회론 연구에 초점을 두어 4일간의 학회 교수들의 열띤 강의와 “회복의 신학 연구” 논문들을 발표하는 성과를 내고 폐회되었다.

Nyskc Symposium 첫날인 7일(월) Nyskc Learned Society 학회장 윤사무엘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GTS Prof. Ezra E.Kim 사회와 NWM(Nyskc World Mission)대표회장 최고센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가 진행 되었고 저녁 성회에는 GRI Prof. Randy Ju 가 "창성 번성 왕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랜디주 교수는 “목회에서 교인 숫자를 비교해서 안 된다”며 “부흥은 하나님의 권한이며 우리는 다만 종들이라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된다. 지금까지 많은 주의 종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능력이 있어야 부흥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 날 8일(화) 새벽에는 GRI 김기철교수의 사회로 NWM의 최고센 목사가 “하나님과 내 생각의 차이” (말1:1-6)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선택적”이라며 “에서와 야곱을 보더라도 하나님은 능력 있고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만한 자를 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자를 택하신 것을 본다”며 하나님께서 “에서를 택하였더라면 차라리 힘들지 않으셨을 텐데 야곱을 택하여 놓았더니 늘 걱정 되고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목회자는 세상에서 가장 여리고 어리석고 도무지 도와주지 않으면 일어설 수 없는 자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강의에 나선 회복의 신학연구 학회장 윤사무엘 교수는 “Nyskc Movement의 역사적 조명과 전망” 이라는 주제에서 약 20여 년 동안 이끌어온 예배회복운동의 출발과 과정 그리고 신학적 배경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GRI 이용화교수는 “구약적 예배의 이해”라는 소고를 발표했다.

또한 GTS Jessy Yu 교수는 연구한 논문을 통해 “무교회주의의 신학적 배경”을 강의하면서 일본의 조직신학자 우찌무라 간조의 신학적 배경과 신학 사상 그리고 무교회주의가 개혁주의 신학의 다른 한편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어 계간 예배회복의 주필로 활동 중인 김시환 교수의 “사복음서에 나타나 있는 영적예배란 무엇인가”라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Nyskc Symposium'12에서는 유일한 특별 초청 강사인 성결교(예성)의 원로인 노태철 목사의 강의와 둘째 날 저녁 성회로 이어졌다.

노 목사는 “목회의 경륜”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본인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며 아버지의 순교와 할아버지의 교회 설립 때에 자신이 교회의 타종을 맡아 봉사하였고, 신학교를 다니면서 현재의 교회를 개척하고 오늘의 교세를 이루게 되었다고 간증하면서 “목회는 사랑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회에는 GRI 이용화 교수와 GTS 최기성 교수가 사회와 기도 그리고 축도에는 노태철 목사가 맡았다.

셋째 날 8일 (수) 새벽 기도 사회를 맡은 GRI Randy Ju 교수는 새벽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하는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하도록 인도하였으며 이어 “롯의 처를 생각하라”라는 NWM 최고센 대표회장이 설교했다.

“거룩한 것들에 익숙한 사람들의 마음만큼 단단한 것이 없습니다. 태양은 살아있는 나무를 자라게도 하지만 죽은 나무를 불태우게 딱 좋은 것”이라는 전하면서 “롯의 아내는 영적인 특권 거룩함을 가졌지만 결국은 믿음의 부족으로 소금기둥이 되었다”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여섯 번째 강의에서는 “목회 성장과 예배 회복운동과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학회장 윤사무엘 교수의 연구논문이 발표되었고 일곱 번째 강의에 나선 GTS 황디모데 교수는 “Positive Dlaletic Preaching"에 대한 연구로 회복의 관점에서의 설교의 원리와 관리를 발표하였다.

한편 강의가 진행되고 연구 소고들이 발표될 때마다 Symposium에 참가하신 목회자들과 신학교수들은 크게 도전을 받았다.

셋째 날 여덟 번째 강의에서는 NWM 대표회장 최 목사는 “구약의 성전중심과 신약의 교회중심의 비교분석 (성경신학을 중심으로)” 그리고 “Nyskc 목회의 방향 (Nyskc 목회란 무엇인가)”를 5시간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종교개혁과 개혁주의에 대해서 살펴보고 “구약에 나타난 성전과 신약적 교회는 과연 연결고리가 하나도 없을까, 진정 성전이라는 말을 틀렸다고 몰아붙이는 것이 옳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신학자와 목회자간의 갈등이자 “개혁주의 신학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라며 서론을 열었다.

그러면서 “종교개혁운동의 발생원인”의 이유로 “교회의 부패, 국제주의 내지는 보편주의에 대하여 근대적인 국가 형태를 갖춘 각 국의 민족주의가 충돌, 교리적 탈선과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새로운 종교적 열심이 종교개혁에 대한 욕구분출로 이어짐, 마지막으로는 인문주의의 발흥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오늘날의 교회의 무너짐의 현상과 예배의 세속화는 과거 중세시대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일련의 사건과 비슷한 환경이라고 진단하는 학자들이 많다고 했다.

또한 회복의 신학적 입장에서의 성경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성경은 한권이다”를 강조하면서“성경해석학적으로 모형론 접근이 필요하며” 또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고, 알레고리 해석은 반대한다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생명이며 영혼의 양식이라는 것”을 믿어 목회하여야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개혁신앙은 성경이 기본이라며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을 인용하여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단에서 성막으로 그리고 성전에서 다시 교회로 이어지는 그 영적인 의미는 구약과 신약을 비교함으로 모든 것이 똑같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지금도 성전이 필요한 것은 교육적인 의미일 뿐, 결코 영적인 의미가 아니며, 혹은 성전 곧 건물이 하나님이 아님을 확실히 하자”고 했다.

무모한 성전건축은 중세시대의 성전건축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이 하나님의 집이 되려면 “성령의 임재 즉,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는 건물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여 우상을 섬기도록 조장하는 거짓된 선지자와 같다”라고 했다.

따라서, “참 성전은 오직 예수님이며,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임을 결코 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이어 심포지엄의 마지막 성회로 이어진 NWM 최 목사의 설교에서도 에스겔서 3장에서 “그들이 일제히 모인 장소가 어디인가”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예배회복”이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프로는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살지만 아마추어는 재미로 산다. 프로는 배수진을 치고 살지만 아마추어는 도망갈 구멍이 많고, 프로는 실패가 양약이 되지만 아마추어는 실패하면 정말 망하는 것”인 것처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예배를 성공시키는 프로가 되어야 된다”며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성전을 세우니 문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은행으로 넘어가는 아픔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 9일(목) GRI 윤성열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새벽기도회에서 NWM의 최목사는 “내 생각과 너희 생각과 다르다”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에 따른 설교였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것을 보면 ‘신묘막측’ 우리를 두렵고 놀라운 기이한 모습으로 만드셨다고 말하면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는 것이다”라며 베드로가 “일곱 번 용서하오리까” 하니 예수님의 말씀은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심포지엄의 토의와 결론시간에 나선 NWM의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와 회복의 신학연구학회장 윤사무엘 교수는 “회복의 신학적 관점에서의 교회론에 대하여 신학교수들과 목회자간의 질의 응답과 토론이 이어졌고 GTS 류경렬 교수의 사회로 폐회예배에 들어갔다.

설교에 나선 학회장 윤사무엘 교수는 삼상 2장을 통해서 “예배회복은 시대적 요청이 아니라 신앙생활의 기본이며 신앙생활에 없어서 안 될 당연이다”고 하며, “Nyskc Movement는 하나님의 기뻐 찾으시는 사역이라며 끝까지 변함없는 사역에 열정을 다하자”고 권면하였으며  축도와 폐회선언에는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가 선포하여 Nyskc Symposium ‘12가 성황리에 폐회되었다.

<사진, 자료 제공 나이스크미션>

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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