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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4월15일 09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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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사람들이 하루를 살아가는 데에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아침형 인간’과 ‘야행성 인간’이다. 야행성 인간을 올빼미 형이라고도 한다.

수백만 년 동안 인류는 해가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드는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 왔다. 그런데 전기가 발명되고 문명이 발전한 불과 100년 전쯤부터 이 흐름이 바뀌었다. 밤에도 낮과 같이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생활습관병이 생겨났다. 현대인의 생활문화가 올빼미형으로 바뀐 데서 생겨난 병이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인류는 전염병 같은 질병은 극복하였지만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비만, 관절염 같은 성인병은 갈수록 늘고 있다. 의사들은 권고한다. 생활습관병에서 벗어나려면 규칙생활을 하고 운동을 하라고 권한다. 그릇된 생활습관에서 온 병들이기에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예방법이요 치료법이다. 그래서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 생활습관병을 극복하는 최선책이 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다. 아침이 뇌가 활발히 움직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에는 우뇌의 활동이 왕성하다. 우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기에 창조적이고도 개척적인 착상을 많이 하여야 하는 경영자들이나 학자들, 정치가들이나 목회자들에게는 아침 시간이 황금시간이 된다.

뇌의 주 에너지원은 산소다. 신선한 공기는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영양제이다. 그러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뇌는 싱싱해지고, 창조적이 된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는 사방이 조용하다. 그래서 평소에 성격이 급한 사람도 이른 아침에는 차분해진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싱싱하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자.

김진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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