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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4월17일 18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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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앙일보] 방송국다워지자 떠났던 애청자 돌아왔다”…미주기독교방송 사장대행 1년 맞은 문석진 목사



문석진(사진) 목사가 지난해 5월 미주기독교방송(KCBN) 사장대행으로 부임할 때만해도 방송국 사정이 만만치 않았다.


'제2의 개국'을 외치고 2009년 말 시작한 AM740 방송이 얼마 가지 않아 중단되자 재정적인 압박이 심해져 방송국 존폐 위기에 몰렸다. 맨해튼 사무실을 현재 사용하는 플러싱 프라미스교회로 옮기고 임원진을 새로 영입했다.


새 이사장으로 윤세웅 목사가 취임했다. 이사회는 방송국을 실질적으로 꾸려 나갈 사장을 공모, 문 목사 사장대행 체재로 조직을 안정시켰다.


그로부터 1년 후. 방송국은 참 많이 바뀌었다. 문 목사가 우선 정성을 쏟은 것이 방송 프로그램의 안정이다.


나오다 안 나오다 하는 방송이 이제는 정상적인 프로그램 제작과 함께 콘텐트 질까지 높아졌다. 문 목사 부임 당시 4명이던 직원이 현재 14명으로 늘어났다.


'하나님의 진리등대''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 설교와 '소망의 기도''명곡의 향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안착되고 뉴스를 비롯해 '출발 새 아침''샬롬, 오후의 데이트' 등 생방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방송국이 방송국다워지자 떠났던 애청자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후원자가 생겨나고 광고가 늘어나고 방송에 참여하는 목회자도 잇따랐다.


문 목사는 "1년 전 재정이 바닥난 상태였고 가장 큰 문제는 방송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방송을 통해 위로를 받는 성도님들이 있기에 방송국이 많이 안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전용수신기 보급도 확대했다. 이사장 윤 목사가 서브캐리어 전용라디오 1000대(2만 달러 상당)를 기증하고, 방송국이 1000대를 구입해 각각 청취자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그 동안 서브캐리어를 통해서만 방송을 들을 수 있었으나 스마트폰 방송을 시작, 청취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손 안의 라디오 방송'을 기치로 내세운 스마트 방송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WMBC-TV 63.9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문 목사는 "방송 하드웨어와 콘텐트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방송 환경이 열악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방송국 조직이 안정되고 든든한 후원자들이 생겨 공중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문 목사는 기독뉴스(www.kidoknews.net) 대표와 함께 뉴욕찬양마을 대표를 맡고 있다.

뉴욕중앙일보 기사


[뉴욕 중앙일보]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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