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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3월26일 11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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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열려
목회자의 정체성 회복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금옥 목사)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신경림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26일(월) 오전 9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 신경림 목사는 "목회자의 정체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목사는 이민 초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번민하던 때에 한 영성아카데미에 참석해 정체성이 확립됐다고 말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날 위해 울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아, 나같은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서 저렇게 우시는구나 생각이 들며 위로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고백한 신 목사는 이 순간의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것을 두고 '반전의 축복'이라고 표현하면서 그전의 인생과 이후의 인생은 다른 인생이 되었다면서 정체성의 확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Shame(부끄러워 하는 것)과 정체성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면서 쉐임은 필요하나 건강치 못한 쉐임, 해로운 쉐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즉 "난 형편없구나"하면서  자신에게 수치감을 느끼는 것은 해로운 쉐임이라는 것이다. 이날, 간증한 쉐임과 관련한 것은 신 목사의 박사논문을 토대로 소개한 내용이다. 


이날 참석한 여성목회자들은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상황을 예로들며 쉽게 강의한 신 목사의 강의에 수긍하고 만족한 표정이었으며 세미나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신경림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웨슬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는 웨슬리신학대학원 부총장이며 워싱톤감리교회 협동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www.kidoknews.net





 
[영상]미국신학교 부총장 신경림목사의 명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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