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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3월24일 1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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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석진목사가 만난 사람-김종철 감독



[편집자 주: 회복과 용서의 영화를 제작한 김종철 감독이 뉴욕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감독은 KCBN의 '문석진목사가 만난 사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직업인 방송국 프로듀서를 그만두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 된 사연을 소개하고 이스라엘을 31회 방문해 세번째 영화 '제 3성전'을 찍는 비화를 전했다. 이 방송은 2012년 3월 19일 방송됐고 이 기사는 방송내용을 글로 정리한 것이다.]


문석진 목사가 만난사람 오늘 이 시간에는 회복과 용서에 이어 세 번째 이스라엘 선교보고서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제 3성전을 준비하고 있으신 김종철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오셨죠?

네 한 3주전에 한국에서 왔고요. 한 열흘 정도 지난 후 다시 한국에 돌아갈 계획입니다.


-미국에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제가 회복과 용서에 이어서 세 번째 영화를 촬영 중인데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서 이스라엘에 가서 촬영을 하는데 랍비들이 저한테 인터뷰해주는 조건으로 이스라엘에 있는 메시아닉쥬(Messiahnic Jew)들, 즉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을 이번 영화에 절대 출연시키지 말고 어떠한 형태로든지 관계를 갖지 말아라.


-잠깐만요. 메시아닉쥬란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죠?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죠. 이런 사람들은 사실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들과 조금 종교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고 구약만 믿고 하나님만 믿는 사람들인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죠.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 중에 삼위일체를 믿고 있는 사람들을 메시아닉쥬라고 합니다.


근데 이 메시아닉주들을 유대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우리가 이번에 찍고 있는 영화에 유대인들을 많이 출연시키고 있는데 그들이 요구하길 그 영화에 메시아닉쥬들과 자기들과 같이 담지 말하라 합니다.

이런 조건들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이야기를 메시아닉쥬들에게 듣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다가 미국에 있는 미국인 신학자나 미국인 목사님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번에 미국 전역에 있는 유명한 신학자들과 목사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제가 이번에 세 번째로 찍게 되는 이 영화에 코멘트를 들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왔습니다.


-김종철 감독님이신데, 이스라엘에서 메시아닉쥬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시는데, 첫 번째 영화가 회복이라는 영화인데 한국에서 상영이 되었죠?

네. 일단 한국에서 상영을 시작했는데, 원래 목표는 그 뒤에 전 세계에 점차적으로 확대해가며 상영을 하려고 했죠. 근데 한국에서 시작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는 관객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영화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정말 적기 때문에 이런 말들을 하더라고요. 근데 개봉된 이후로 16만 5000명이 영화를 보았죠. 근데 그 시점에서 인터넷에 불법다운로드가 시작이 되면서 모든 극장에서 간판이 내려지고 미국이나 일본 등의 외국에 상영될 계획도 다 취소가 되어 버렸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시작된 이후로 오히려 전 세계로 이 영화가 퍼져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그들이 연락을 하시더라고요.


-그 영화가 모나코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았죠?

네. 이게 2010년도 이야기인데요. 제가 이 영화를 만들면서 한국에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현제 이스라엘이 처해있는 영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기도를 부탁해야겠는데, 인터넷으로 퍼져나가 극장으로는 상영이 불가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작품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모나코영화제에 메일을 보냈고 그 쪽에서 정식으로 초청을 해주어서 저희가 갔습니다.
 
2010년도 제 5회 때는 전 세계 99개국에서 127개의 작품이 출품이 됐습니다. 전 세계의 유명한 감독 2000여명 분들이 모였기 때문에 저는 수상의 가능성을 비우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려주지 않나요?

네. 전혀 알려주지 않아요. 제가 맨 처음에 영화제에서 초청 메일이 왔을 때 연미복하고 나비넥타이를 준비해오라고 해서 상을 주신다는 의도인지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막상 연미복을 준비해서 영화제에 갔더니 2500명이 전부 다 연미복을 입고 왔더라고요, 그 때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때 제가 그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되었죠.


-저도 그 회복이라는 영화를 교회에서 2년 전에 봤는데, 이스라엘에서 예수 믿는 교인들이 어렵게 예배를 드리고 숨어 지내는 모습을 주로 카메라에 담은 것 같아요. 지금 이 방송을 처음 들으시는 분은 ‘회복’ 영화를 못 본 성도들이 많이 계실 텐데 회복의 줄거리를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저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에 처음으로 갔는데 가기 전 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몰랐고, 오히려 알고 있는 사실은 기독교 복음에 대해서 호의적이고 예수님이랑 친한 나라가 이스라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그 곳에서 만난 예수 믿는 사람들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충격을 받은 것이 그 믿는 사람들이 다들 이웃사람들이 알까봐 숨기고 여러 가지 사회적은 불이익, 예를 들면 직장도 그만둬야 되고 병원도 못가는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사회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따돌릴 뿐만 아니라 신변의 위협까지 받게 되더라고요. 그들에게 폭탄을 던지고 칼로 찌르고 불을 지르고, 경찰들도 그 유대인들과 커넥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움도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알아주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메라에 담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가 한국에 개봉되자마자 많은 관객들이 충격을 받았죠.


제가 그 영화 포스터와 홍보물에 카피를 “예수님이 태어난 이스라엘 그 곳에는 예수님이 없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핍박을 당하고 그 어디에도 예수를 찾아 볼 수 없는 ‘십자가가 없고 복음이 없고 선교가 없는 곳이 이스라엘 이였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과장되고 역설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만큼 우리가 다른 나라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이스라엘만큼은 선교적이나 전도적인 관점에서 무심했었다. 라는 사실을 스스로 반성하고 우리가 이제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회복‘이라는 영화의 주된 목적 이였습니다.   


-수익은 조금 내셨나요?

저는 이 영화를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화질, 음향)에 신경을 써야 되었기 때문에 다른 일반 다큐멘터리보다 더 큰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5억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많이 받지 못한 이유가 한국 극장의 시스템의 문제였습니다. 관객들이 표를 사게 되면 극장에서 80%를 가져가고 제작자가 20%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래서 16만 5천명이라는 많은 관객이 봤었음에도 불구하고 3억이 안 되는 수입이 났습니다. 사실 5억이라는 금액 이상의 이윤을 보기 위해서는 20만 명은 넘게 이 영화를 봤어야 됐는데 16만 5천 명 정도 봤을 때 이 영화가 인터넷에 불법다운로드가 되면서 수입이 중단 된 거죠. 그래서 사실은 소문은 많이 났지만, 실제로 제작한 사람의 주머니는 그다지 풍족하진 않았습니다.


-감독님은 그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하셨어요?

‘회복’이라는 영화가 제 첫 영화이고요. 그 전에는 25년 동안 방송국에서 방송작가와 PD로 일을 했어요. KBS에서 시작에서 MBC를 거쳐 SBS로 가서 2009년도 까지 SBS에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담당했습니다.


-그런 걸 과감하게 포기하셨네요.

영화를 찍는다는 것은 다른 일을 하면서 겸업할 수 가 없더라고요. 사실 방송 일을 할 때는 방송 일을 하면서 다른 일들을 참 많이 했는데, 영화를 시작하면서 부터는 다른 일을 같이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일을 다 내려놓고 기독교 영화를 찍기 위해 뛰어들어야 하는데 제가 방송국에서 25년 동안 일을 해왔기 때문에 제 후배들 10시간 일할 때 저는 1시간만 일해도 됐어요. 그리고 받는 월급도 10시간 원하는 후배들보다 1시간 일하는 제가 10배를 더 받아요. 왜냐하면 제가 선배기 때문 이였지요.


한 여름에는 에어콘이 나오고 한 겨울에는 히터가 나오는 전망 좋은 사무실에서 후배들 써온 대본 보며 고쳐주며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하루아침에 내려놓고 카메라 들고 이스라엘로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근데, 그 순간에 생각해 보니까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편하고 돈 되는 일 만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결국은 이 영화를 만들게 하시려고 지난 25년 동안 방송국에서 나를 훈련시킨 것이 아닐까?


지난 25년 동안 돈을 벌며 모으게 하고 현장에서 일을 하며 얼마나 강한 훈련을 받았는지, 25년 동안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9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은 별로 큰일도 아니었거든요. 또 25년 동안 동안에 번 돈으로 이스라엘을 30번씩이나 왔다 갔다 할 수 있었거든요.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더 이상 고민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방송국에 딱 통보를 했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 간혹 영화를 찍겠다고 방송국을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걱정을 했죠. 특히 영화하다가 망하면 아주 철저하게 망합니다. 특히, 영화해서 망했다고 해서 방송국에서 다시 받아 주지도 않기 때문에 그 당시 조금 주저했지만 지금은 내가 이런 걸로 고민할 때가 아닌 것 같고 해서 모든 고민을 다 뒤로하고 이스라엘로 향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세상의 영화를 찍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가는 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 감독님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이스라엘을 30번이나 비행기타고 다녀오고 31번째에 영화를 촬영하러 가셨는데, 무언가 세상 말로 홀렸구나, 이스라엘에서 잊을 수 없는 것을 느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제가 이스라엘 가서 회복이라는 영화를 찍고 유명해졌는데, 이런 상황을 보고 기독교 다큐멘터리를 하고 싶었던 몇몇 사람들이 너도 나도 카메라를 들고 이스라엘로 갔는데, 그 누구도 아직 영화를 개봉한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라는 곳은 그냥 눈에 보인다고 찍을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 곳은 내공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이스라엘을 30번이나 왔다 갔다 하면서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곳을 보내셨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영화를 찍고 나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무언가는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 어렵고 핍박받는 유대인들을 보면서 느낀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일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 저는 영화 찍기 전만해도요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든가 메시아닉쥬들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저는 이스라엘의 성지와 유대인들의 문화와 유대교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양파와 같이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군사력이 뛰어난 거는 다 알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군대 이야기만으로도 저는 몇 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책을 쓸 수 있을 만큼 재미있는 것들이 많고요, 또 이스라엘의 교육과 종교와 절기 등에 대해 이야기면 한도 끝도 없이 얘기 할 수 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믿는 이슬람종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또 어렵게 예수를 믿는 아랍사람들을 만나고, 그래서 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다방면으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유대인들 대단하다 팔레스타인들 대단하다. 또 그 반대로 유대인들 문제 많다 예내들 정말 형편없다, 이런 부분들은 정말 문제가 있고, 이러니까 유대인들이 지난 세월동안 디아스포라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주 나쁜 말이지만 이런 말이 나올 만큼 유대인들이 나쁜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팔레스타인 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너희들이 그러니까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밟히는 거야. 너희는 정말 거짓말을 많이 하고 남들을 속일 목적으로 똘똘 뭉친 것 같아. 그 사람들이 거짓말하고 사기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이런 행위를 자신의 종교행위의 일부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면과 나쁜 면들을 이스라엘을 30번을 다니면서 다 보게 된 것입니다. 


-그들과의 의사소통은 영어로 하십니까? 히브리어로 하십니까?

저는 히브리어는 ‘샬롬’ ‘할렐루야’ 이런 정도이고요. 이스라엘은 유대인도 영어를 하고 팔래스타인들도 영어를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하나님에게 붙잡힌 거 같은데 맞습니까?

이제 처음에는 그렇게 될 생각이 없었죠. 처음에 이스라엘 갔을 때 한 달 동안 여행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원래 여행이라는 것이 고생 할수록 머리에 더 많이 남는다는 말처럼 한 달 여행하고 한국에 왔는데 밤에 잠을 자는데 머릿속에 이스라엘의 골목길이 막 떠오르면서 귀에는 아랍상인들의 외치는 소리, 양 떼 소리들이 계속 맴돌면서 내가 다시 살아생전에 또 거길 다시 갈 수 있을까? 꿈을 꿨어요.


근데 그 꿈이 꿈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휴가를 받게 되거나 시간이 허락되면 가방매고 이스라엘을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이스라엘을 가는 것이 하나의 신앙의 행위로 치부될 만큼 좋았어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거닐던 갈릴리 호숫가에서 제자들을 저만치 보내놓고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면서 그 호수에 손을 담구셨다면, 나도 그 자리에서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기도가 나오는 은혜가 있더라고요.


생각을 해보세요.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바로 그 자리에서 나도 예수님처럼 기도를 하면서 성령님을 만나며 은혜를 받는다는 이것은 이 세상에 그 어디에서도 경험 할 수 없는 크리스찬으로서 최고의 감동과 잊지 못할 은혜의 시간이 그 곳에서 펼쳐지거든요. 그 것을 한번 맛을 보면 또 안갈 수 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만큼 간절히 기도 했던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도 예수님을 위해 기도한다면, 얼마나 이 기도가 뜨겁고 간절하고 예수님의 심정을 담은 그 기도가 안 나오겠습니까? 그런 것을 경험 한 사람은 또 안갈 수야 안갈 수가 없습니다.


-아까, 오전에 목회자 세미나를 직접 인도하실 때 이 말씀하시면서, 예수님 이야기를 평생 동안 해야 되는 목회자들이  이스라엘을 한번 갔다 오지 않고 어떻게 말 할 수 있느냐? 라는 이야기에 상당히 도전이 되더라고요.


결국은 목회자 분들은 남들에게 성경말씀, 예수님이야기, 특히 이스라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생명을 다할 때 까지 그 사역을 감당해야 되는데, 책으로만 읽은 거 또는 머릿속으로만 그린 것 남들이 들은 것 이것만 가지고 남들에게 전하고 가르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김 감독님 오늘 아주 귀한 이야기 해주셨는데 주어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문석진목사가 만난사람 오늘 이 시간에는 ‘회복’ ‘용서’ ‘제 3성전’ 이런 이스라엘 선교보고서를 만드신 김종철 감독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김 감독님이 이런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후원과 물질적인 후원이 필요하신데 제가 후원금 체크 보내 실 수 있는 주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Jong Chul Kim, PO BOX 48886A LOS ANGELUS CA 90048, CHECK는 PAYABLE TO ‘JONG CHUL KIM’으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독님 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 따라 귀한 일 감당하시는 감독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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