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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3월03일 15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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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목사, KCBN $24,000 특별헌금
라디오 방송 애청자로서 라디오복음방송 사역에 힘을 보태고 싶다

정금선 목사(우)와 정경남 목사가 KCBN에 고 이에스더 목사의 특별후원금 $24,000을 전달했다.


주찬양선교회 대표 이에스더(한국명 이학주) 목사가 미주기독교방송(KCBN)에 $24,000을 특별헌금했다. 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이에스더 목사는 죽음을 앞두고 함께 사역하던 정금선 목사(주찬양선교회대표)에게 평소 애청하던 미주기독교방송에 "자신이 소천하면 복음과 찬양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소리를 전달하는 KCBN에 헌금해달라"고 유언했다.


지난 해 사망한 이에스더 목사는 하나님의 성회(A/G) 동부지방회 회원이며 에스더 꽃꽂이회의 대표로서 아프리카선교활동 기금모금을 위한 꽃꽂이 전시회와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주찬양선교회를 조직, 프랭클린매너 양로원, 롱아일랜드매너양로원 등을 방문해 찬양과 복음으로 위로하는 노인사랑사역을 실천해왔다.


이 목사는 2005년 11월, 후원자들에게 보낸 특별기도 요청서한에서 "간호원이 너무 많은 피를 흘려 허약해서 퇴원시킬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가 막히고 이대로 병원에서 가나보다 생각이 들면서 이럴 때 '주찬양선교회' 같은 찬양선교팀이 와서 찬양과 기도로 위로해주면 얼나나 고맙고 소망이 생길까 생각해보니 우리 선교회원들은 완전히 '천사 팀'이었다는 것이 새삼 깨달아졌다"고 고백했다.


암수술 후에 자외선 치료와 키모세라피등을 받으면서 고통의 기간을 지낸 이 목사는 자신이 생명보다 더 귀하게 생각해 온 주찬양선교회의 지휘봉을 정금선 목사에게 넘겨주었다.


2009년 4월부터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정금선 목사는 "이에스더 목사님의 사역을 옆에서 도와오다가 이 귀한 사역을 맡게 됐다"면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인종들이 모여 예배하는 국제적인 찬양선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정 목사는 플러싱매너 너싱홈과 플러싱 매너케어 너싱홈등에서 선교하고 있다는 정 목사는 이제 선교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며 찬양선교에 동참할 봉사자나 악기연주자 등을 찾고 있다.


한편 미주기독교방송 오영아 방송팀장은 "이에스더 목사님처럼 뉴욕일원에서 라디오를 곁에 두며 24시간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와 노인들이 KCBN의 정성어린 프로그램과 찬양,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때마다 방송선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22년 동안 복음방송인 KCBN을 청취하면서 방송을 사랑하고 헌금하는 청취자들은 디지탈시대에도 불구하고 KCBN의 헌신된 아날로그 청취자들이다.


KCBN은 오영아 팀장을 비롯한 신규 직원들의 '좋은 방송만들기' 사역으로 방송이 안정되면서 후원자, 출연자, 목회자들의 참여가 증가일로에 있다.

KCBN 사장대행으로서 작년 5월부터 10개월의 경영을 맡고 있는 문석진 목사는 "어려운 경제환경 중에서도 기드온회원을 포함한 선교후원금과 기업체의 광고후원등이 증가해 월평균 5000 달러 정도의 수입이 늘어 적자에서 벗어났다"면서 "제가 오기 전부터 안고 있었던 부채를 제외하고는 전파료와 인건비등의 월 운영비는 정상적으로 지출이 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매일 새벽에 첫 출근해 정규방송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방송 중에 수시로 일어나는 상황조치,  퇴근 전에 방송장비와 기기상태를 점검하는 엔지니어의 역할과 함께 KCBN뉴스, 교계종합뉴스, 샬롬 오후의데이트 등 방송프로그램의 아나운서로서 마이크를 잡는 문 목사는 교계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준다면 하나님께서 언젠가 우리에게 차 안에서도 들을 수 있는 공중파를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문 목사는 이어 복음전파의 파워풀한 도구인 미주기독교방송을 통해 뉴욕일원에 복음과 찬양이 계속적으로 울려 퍼지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문 목사는 무엇보다도 선교후원교회와 선교회원등의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방송선교사로서의 사명과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자로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방송국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주님의 위로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CBN은 KCBN 후원 다민족축구대회, KCBN 후원 골프대회, KCBN후원 탁구대회, KCBN 후원 찬양집회, KCBN 후원 음악회 등을 통해 홍보와 후원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


KCBN은 전용라디오수신기와 웹사이트(www.kcbn.us), 스마트폰 그리고 WMBC-TV 63.9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KCBN 전용라디오수신기 판매처는 뉴욕: 할렐루야백화점, 코너약국, 한국서적, 도레미백화점, Home&Home, 뉴저지: 할렐루야백화점,교포서점,생명의 말씀사,도레미백화점,고려서적 맨하탄: 고려서적 등이다.


한편 미주기독교방송은 1989년 10월 31일 뉴욕주 정부에 의해 등록 승인되어 1990년 8월 정식 개국한 이래 104.3MHZ WAXQ FM 서브캐리어 방송과 웹사이트 등을 통해 하루 24시간 한국어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 일대에서 청취할 수 있다.
 
문의: 718-463-1700

www.kidoknews.net





고 이에스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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