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은혜스런 설교 준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상국 목사 초청 설교클리닉이 2월 28일(화) 오전 뉴비전교회(담임 황동익 목사)에서 열렸다. 설교 주제잡기의 대가로 알려진 서상국 목사는 이날, 요한복음과 로마서 전장의 주제잡기를 강의했다.
서 목사는 첫날인 28일, 롬 14장 1절에서 23의 본문으로 'Adiaphora와 행복'의 제목의 설교의 대지는 1. 믿음이 있냐 2. 하나님 앞에서 사느냐 3. 자기를 정죄하지 않느냐의 삼대지로 잡았다. 'Adiaphora'의 의미부터 설명한 서 목사는 하나님이 '하라' 또는 '하지말라'고 하신 계명이 아닌 것은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즉 '먹는 문제', '날 문제' '덕 문제' 등이 있다고 말했다.
서 목사의 이같은 흥미진진한 주제잡기와 해석은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었다.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잘 준비된, 영감있는 설교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목회자들의 모습에 뉴욕교계의 미래와 희망이 달려있다"며 기대를 걸었다.
설교 주제잡기, 본문 해석에 특별한 은사가 있는 서상국 목사의 '성경주제잡기, 해석/클리닉'은 29(수)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계속된다.
한편 대구 한울림교회 신성우 목사 요한계시록 특별 세미나가 3월 6일(화)부터 7일(수) 오전 10시- 오후 3시 뉴비전교회(담임 황동익 목사)에서 열린다. 20년 이상 요한계시록을 철저히 파 헤치고, 깊이 있게 연구해 온 신성우 목사의 강의를 통해서 난해하고 쉽게 이해되지 않은 계시록의 전체 그림이 그려지고, 성도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된다.
회비는 두 세미나 합해서 $100불(점심, 간식 제공)이며 문의는 이성헌 목사(347-224-9595), 강유남 목사(551-655-4224).
장소: 167-17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구 리셉션 하우스 건물)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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