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복 긴급구호기금 조성위원, 김희복 만국교회 목사, 나눔의 집 디렉터 이종선 목사, 조동인 조성위원장, 뉴욕나눔미션 대표 배영란 권사(좌에서)

KCS 긴급구호기금위원회는 1% 기금모금운동으로 모은 기금을 한인노숙인을 위한 쉼터인 뉴욕나눔의 집(디렉터 이종선 목사)과 만국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게 전달했다.

22일 오후 2시에 KCS 한인봉사센터 2층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무명의 독지가가 특별히 한인 노숙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한 5000불을 포함해 총 5900불의 기금은 만국교회에 3900달러와 뉴욕나눔의집에 2000달러가 전달됐다.

한편 KCS와 퀸즈한인회는 긴급구호기금위원회에서 한인 노숙인 계좌를 따로 개설, 관리하고 추후 노숙인을 위해서 조성되는 기금은 당분간 긴급구호기금위원회에서 관리하기로 하였다.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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