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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2월09일 20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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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kg 감량 릭 워렌, ‘다니엘 플랜’ 다른 교회에도 강추
미국 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에도 ‘비만’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원인으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사 중 한 명인 릭 워렌 목사가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가 다니엘 플랜 프로그램 사용을 다른 교회에도 권면하고 나섰다.(사진출처: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40킬로그램 감량 선언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5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다니엘 플랜’을 통해 60파운드(27㎏) 가량 체중감량에 성공이 좋은 효과를 거두자, 많은 교회에 이 프로그램 사용을 권면하고 나섰다.

다니엘 플랜 인터넷 싸이트에서는 다니엘 플랜에 관한 6주간의 연구과정과 DVD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건강관리 및 체중감량을 위한 가이드와 교육자료 및 추천음식과 2주 과정의 샘플 계획, 여러 가지 메뉴와 레시피 등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다.

‘다니엘 플랜’은 성경인물 다니엘이 왕이 주는 기름진 음식이 아닌 채식을 선택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릭 워렌 목사는 심장외과 전문이 메멘 오즈, 뇌 전문의 다니엘 아멘, 신진대사 전문가 마크하이먼 박사와 함께 퓌트니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새들백교회 1만 5천명의 성도들과 함께 지난 1년간 관리를 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설탕, 흰 빵, 파스타, 밀가루, 지방이나 오일, 카페인이 첨가된 음식은 먹지 않겠다는 서약이 필요하다.

릭 워렌 목사는 지난해 이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시작할 당시 90파운드(40.8㎏) 감량을 목표로 세웠다. 1년간 새들백교회 회중들과 함께 한 이 프로그램에서 감량한 모든 무게는 2만5천 파운드(11만3398㎏)에 달한다.

성도들 1만 5천명 동참, 함께 다이어트

릭 워렌 목사는 지난 2010년 11월 세례를 위해 800명의 성도들과 함께 물 속에 있을 때 체중감량의 필요성에 대해 깨달았다.

그는 “물 안에 있는 우리 모두의 무게가 수천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순간, 내가 비만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예가 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나는 성도들 앞에서 목회하는 동안 1년에 3파운드씩 살이 쪘고, 30년간 목회를 했으니 90파운드를 다이어트를 약속했다” 말했다.

릭 워렌 목사가 교회에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영적생활은 삶 전반에 거쳐 전인적인 성숙에 도달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 몸과 영혼 모두를 돌보신다”며 “우리의 몸이 성전이라며 더욱 건강하게 관리하고 그분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다니엘 플랜은 새들백교회가 1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들백교회는 성도들의 영혼과 육체, 재정, 관계, 직업, 감성, 정신 등 7가지 분야에서 건강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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