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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2월07일 20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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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설날 한국축제, 브롱스공립학교 PS111에서 성황
외국어린이들의 한글노래와 한복패션쇼로 진행

한창연 한인회장,최경미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 이사장 최경미 목사,최운돈 목사, 전재현 한인회민권부회장(우에서)




구정설날을 맞아 미국브롱스 초등학교에서 한글 동요부르기, 한복패션쇼 등 설날축제가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브롱스 초등학교 PS111(교장 아바 훌렌와이더)은 7일(화) 오후 초등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해 구정설날한국축제를 열고 한국의 전통음악과 동요, 한국말 인사,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아리랑,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산토끼, 안녕친구여 등의 동요와 노바디 댄스, 아기공룡둘리 등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출연학생들과 스텝들이 모두 대한민국을 외치며 막을 내렸다.

출연한 유치원생부터 5학년생들은 공연 시작 전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한국어로 인사했고 관중들은 박수로 응원하며 환호했다.

이 행사를 후원한 한미헤리티지재단 이사장 최경미 교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어린이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일일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교사는 이들이 한국 옷을 너무 입고 싶어 해서 금년에는 한복패션쇼를 준비했으며 한국영사관에서 13벌을 비롯해 후원자들의 기부로 약 60여벌의 한복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은 "대한민국을 알리는 방법으로 외국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이런 큰 행사가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것은 우리 모두의 장래를 위한 큰 투자로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한국음식의 세계화'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회관 곽자분 대표가 제공한 잡채, 불고기 등의 한국음식을 맛보며 교제를 나눴다. 

<문석진 기자>
www.KidokNews.net












































































 

 
[영상]브롱스초등학교 구정설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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