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구정설날을 맞아 한중연합 퍼레이드가 4일(토)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존 리우 감사원장, 한창연 뉴욕한인회 회장, 이명석 퀸즈한인회 회장, 곽호수 직능단체협의회 회장, 안병학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 회장과 함께 VIP로  게리 에커만 연방하원의원, 조셉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그레이스 맹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중국커뮤니티와 매년 한 차례씩 번갈아가면서 실시하는 설날퍼레이드는 금년에 중국커뮤니티가 주관했으며 한인커뮤니티에서는 뉴욕한인회 전직 회장단협의회, 한국 특전사 동지회, 뉴욕취타대, 무지개의 집, 가정상담소, 뉴욕한인장로연합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비전교회 등 사회단체와 기독 단체, 교회 등 총 47개팀이 퍼레이드에 나서 농악 연주, 부채춤, 태권도, 쌍절곤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는 꽃차를 준비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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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JOSEPH기자/사진 인턴기자 민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