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 신학대학(학장 송병기 박사)는 2012년 봄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봄철 선지학교 훈련에 들어갔다.

1월 31일 오후 뉴욕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개강예배에서 이사장 유재도 목사는 여호수아 9장 1절을 본문으로 ‘담대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인생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담대한 마음을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전하면서 "이제 어려운 상황에서 두려운 일이 닥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승리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강예배는 인도 학감 최문병 목사, 기도 총무처장 임선순 목사, 설교 이사장 유재도 목사, 축도 학장 송병기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뉴욕장로회신학대학은 미주최대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총회장 김재동 목사) 산하 교단신학교로서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및 미국장로교회(PCUSA)와 자매 교단관계를 맺고 있는 총회직영신학교다.

1978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한 '경건과 학문'을 교훈으로 삼고,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목사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신학대학은 그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해냈으며 졸업생들은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교회 목회사역, 한국, 중국, 몽고, 독일, 일본, 동남아, 남미 등지에서의 선교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LA와 시카고에 동교단 신학교가 있으며, 한국의 장로회 신학대학교와는 자매협력관계에 있다. 학위는 신학사 (B. Th.), 교역학 석사(M.Div.), 선교학 석사(M.M), 상담학 석사(MA), 신학석사(Th. M), 신학박사(D. Min) 수여가 가능하다.

신.편입 학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718-921-3277, 917-754-5220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뉴욕장로회신학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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