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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1월26일 06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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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위기 한인교회 회생 가능성 커져
공립학교 건물 예배 전면금지 철회법안 주상원교육위 통과


예배당으로 사용 중인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쫓겨 날 위기에 직면한 한인교회들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욕 주 상원 교육위원회는 24일, 내달 13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뉴욕시 공립학교 건물내 종교예배 전면금지 법안을 철회시키기 위한 법안(S6087/A8800)을 만장일치로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 법안은 내주 하원에서도 표결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승인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현재 뉴욕시내 공립학교를 빌려 예배드리고 있는 50여개의 한인교회들은 퇴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00명의 교인이 드릴 새 예배처소를 찾고 있던 맨하탄의 뉴프런티어교회 류인현 목사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면서 크게 기뻐하면서 교협의 회원교회 돕기 활동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존리우 뉴욕시감사원장과 페르난도 카브레라 뉴욕시의원도 25일 뉴욕교협을 방문해 공립학교 예배 전면금지 규정 철회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리우 감사원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주 법규상 학교 방과 후 학교건물 내에서 소셜, 엔터테인먼트 모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유독 종교활동만 금지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개신교 목사이기도 한 카브레라 의원은 "상원에 상정된 법안이 2주안에 표결될 것인데 이날 집회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여 우리의 뜻을 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오는 29일 미국시교협과 협력, 브루클린브리지에서 공립학교 예배전면금지 규정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규정철폐를 요구할 계획이다.

www.KidokNews.net
 
공립학교 예배 2월 23일까지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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