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는 오는 2월 5일(주일) 열리는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 초청 자선 음악회를 앞두고 한인교회와 뉴욕한인동포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4일(화) 북창동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장 김승희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봉사단체에 후원금이 잘 지원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전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작은 금액이라도 한인사회 봉사기관들에 희망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수익금은 현재 한인들의 행사장소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목회자들이 사역하고 있는 장애인 기관 및 홈리스 기관을 우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 초청 자선음악회는 2월 5일(주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티켓은 10불이며 금강산(노던 138가), 산수갑산2(노던 171가), 한양마트(노던 150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총무 김희복 목사 646-260-903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