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삶을 균형있게 추구하는 교회
뉴욕새싹교회(담임 이현숙 목사)가 1월 8일(주일) 오후 4시 30분 플러싱에서 재 창립, 이전 예배를 드렸다.
이 목사가 전도사 시절인 2001년 2월, 화잇스톤에서 태멘교회라는 이름의 가정교회로 시작한 뉴욕새싹교회는 2011년 12월 현 위치로 이전하며 새싹교회 재 창립, 이전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이날, 이현숙 목사의 스승이자 소속 교단인 미주장로회 총회장 권오현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32절을 본문으로 ‘돌아온 탕자의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현 목사는 돌아온 탕자는 자신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라고 말하고 남을 정죄하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 만으로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권 목사는 이러한 돌아온 탕자처럼 새싹교회가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고, 사랑을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재창립 이전예배는 인도 이현숙 목사, 특송 국영순 교수. 성경봉독 윤용근 목사, 설교 권오현 목사, 축사 신성능 목사/김금옥 목사/김명욱 목사(한국일보 객원논설위원), 특송연주 박종일 목사, 봉헌기도 이명복 목사, 축도 김희복 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현숙 목사는 1979년 도미해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총장 권오현 목사)에서 교역학 석사(M.Div.)와 신학석사(Th.M.)학위를 마쳤고 현재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구약학 교수를 맡고 있다. 2009년 12월, 미주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가족으로 남편 케니김 사이에 아들 알버트(29), 딸 헤리(26)를 두고 있다.
뉴욕새싹교회 주소 33-37 146 st Flushing, NY 11354
문의 718-359-0426
<문석진 기자, 사진 민병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