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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8일 10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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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참빛칼럼](시) 성탄 시

성탄 시

                                           박현숙

별이 빛나는 깊은 밤

보드란 아기의 속살로 사뿐히 내려 오셨읍니다

구유 위 누추한 온정에도 왕의 자리 펴 주시려 오셨읍니다

육신의 떡 풍성한 마을에 고갈된 생명의 떡으로 오셨읍니다

밤마다 잠 못 이루고 잃어버린 빛 찾아 헤매는 이

그 마음에

영존하신 빛 심어주려 환하게 오셨읍니다

별이 빛나는 광야의 밤,

밤새 양떼를 지키는

가난해도 부요케 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영광 두루 비추어

말씀이 육신이 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육신이 말씀을 먹는

그 비밀

그 기적

나눠주러 오셨읍니다

증인되게 오셨읍니다

찬송하게 오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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