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지구 경희대 동문회,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주도 - 기독뉴스
모바일보기
기독뉴스 개편사이트 안...
2024년 05월 03일
 
뉴스 오피니언 방송사진 커뮤니티 2세뉴스
기사등록 I 독자마당 I 광고후원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2011년12월29일 10시42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워싱톤지구 경희대 동문회,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주도

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워싱톤지구 경희대 동문회(회장 이형숙)가 그간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되어 한인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다.

그간 많은 동문회들이 연말파티등을 통해 자신들의 학연을 강화시키는 일에 초점을 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특히 미국 이민사회에서 동문회는 교회들처럼 가장 강한 친목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단체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이형숙회장은 워싱톤지구 경희대 동문회는 최근 대학의 사회적 참여 정신을 살리는데 앞장을 서왔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석균욱씨는 지역, 혈연, 학연이라는 고질적인 한인사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사회와 타인종을 향한 겸손한 지역사회 지킴이의 역할을 하겠다대학의 사회적 참여를 위해 동문들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경희대 동문회 지역사회 지킴이 회원들>

경희대 동문회는 매년
4월 부활절이면 흑인 빈민지역에 꽃을 심어주고 인종화합을 도모하는 블럭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아울러 워싱톤 디씨 인근 노숙자쉘터를 연 2회씩 방문해 수백명의 노숙자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 동문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 국제기구인 ‘GCS(밝은사회운동) 인터내셔널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목사)’와 공동으로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맨토링, 인턴십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의 재무 김정화씨는 동문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동시에 지역사회봉사 활동까지 겸할 수 있어 동문회가 더 활기를 띠고 젊은 동문들의 참석도 늘고 있다, “일부 타대학 출신들이 목적과 뜻이 좋다며 경희대 동문회에 조인해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지역사회자원봉사자인 김수임 동문은 경희대동문회의 지역사회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타대학동문회들도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더 많은 동문회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www.czoneus.net
info@czoneus.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뉴스스크랩하기
이민사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68744734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뉴스홈 > 뉴스 > 사회 > 이민사회
다음기사 : 장애우들 양로원에서 라면봉사..뉴아라봉 1월중 추진 (2012-01-04 12:16:3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보도지침 저작권 규약 이용약관 사업제휴 직원채용 광고후원 기사제보 연락처 d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