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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10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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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9개 교단의 입장발표에 장문의 강경 맞성명서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정관 개정 및 WEA 총회 준비과정에서의 이단 의혹 인물 개입등으로 인한 9개 교단의 입장발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계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한기총은 18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긴급임원회를 소집하여 장문의 성명서를 작성했다. 성명서를 통해 "(정관 개정은)시대적 요청이었으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근거 없는 모략과 중상은 누구를 유익하게 하기 위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WEA 총회 준비와 관련하여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3년 동안 회원교단과 단체들이 공교회적 논의를 거쳐 준비했다."며 "오히려 WCC 총회를 유치할 때 공교회적 논의를 거쳤는가. 한국교회 앞에 난데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해 지금까지도 혼란을 초래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반박했다.

다락방전도총회를 영입한 개혁측의 회원권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라고 밝히며 "조만간 시시비비를 가려 한국교회 앞에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기총 국장 3명을 해임한 사건에 대해서도  "한기총 전 직원 연간 인건비가 커 한기총이 만성 적자였다."며 한기총 운영에 대해서도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임원회는 성명서를 낸 9개 교단에 대해서는 성명서에 대한 해명이 없을 시 "한기총 정관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강력하게 대처했다.

한기총 정관에는 '회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명예를 훼손하거나 분열이 발생하면 임원회 결의로 권고한 후 시정되지 않으면 회원권을 제한 또는 제명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기총의 성명 발표로 인해 예장통합을 포함한 9개 교단과 한기총의 대립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오는 24일 열릴 임시총회에서 한기총 정관이 개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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