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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9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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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주진경]애환의 숨소리
 

땜(Dam)의 건설로 수몰 되어버릴 뻔했던 동강이 시를 읊는 듯 흐르고 있었다. 땜을 건설했더라면 또 다른 경제적인 유익이 있었겠고 또 다른 경관도 조성되었을 터이지만 그래도 지금 흐르는 동강은 무엇보다도 귀중한 천혜의 아름다움과 시를 지니고 있었다. “동강은 흐르고 싶다.” 라는 시로 우선 땜 건설을 막아 냈다하니 역시 하나님이 지으신 강(江)의 시력(詩力)은 위대한가 보다. 통일전망대에서는 우리가 망원경으로 북쪽을 바라보니 저들도 그렇게 우리남쪽을 바라보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망원경을 통하여 바라보아도 신통하게 보이는 것은 없었다. 역시 거기로 가서 보고 또 이곳으로 와서 보아야 할 이유가 거기 있었다. 서로 가까이 가고 오고 만나서 보아야 잘 볼 수 있는 일이다.

성경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하여 하나가 될 때 우리 인간끼리도 하나가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루속히 우리민족이 주안에서 하나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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