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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5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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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RV가 못가네요
동부 뉴욕을 떠나 서부 L.A로 향한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섬겼던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목사님께서 직접 전도폭발 훈련을 가르쳐 주셔서(1993년) 어떠한 장소나 어떠한 상황이든지 담대하게 복음을 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지금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부족한 저희 부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대륙 횡단 하면서 10개 교회에서 간증과 전도 강의 하며 쓰임을 받고 개인전도 할 때 예수님을 믿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분들 (유학생들, 가정주부들, 실의에 차있던 어떤 남자, 사업 하시는 두 분, 지금까지 조계종에서 20년 동안 회계를 보았던 보살 등등..) 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그리고 나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하는 일에 삶과 시간을 드리겠다며 결단하시는 성도님들, 교인이 얼마 없어서 실의에 차있던 목사님께서 새로운 하나님의 비전을 보시고 힘을 얻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 소도시에서 사역하시는 목회자의 어려운 생활의 고충과 갈등도 복음 안에서 해결 받고 자유 함 얻는 모습, 교회가 영혼 구원 전도 하는 일이 제일 임 을 깨달으시고 눈물 콧물 흘리시며 결단하시는 어떤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복음은 모든 문제 해답임을 확인하며 이곳 콜로라도 덴버 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사역하지 못하도록 우리 육신을 방해하던 사탄은 이제는 타고 다녀야 할 RV까지 방해 합니다.

네브라스카 오마하 한인장로교회에서 금요일 사역을 마치고 주일 콜로라도 덴버 안디옥교회에서 불러주셨으므로 560 Mile을 하루에 달려 가야하기에 일찍 출발 하였으나 아주 강한 비바람과 번개와 천둥소리를 가로 지르며 달려올 때 갑자기 엔진에 이상이 생겨서 노란불이 들어오면서 RV는 들판에 멈추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기에 기도 후 얼마 있다가 시동을 걸었을 때 다시 시동이 걸려서 달렸으나 또 다시 엔진에 불이 들어오며 RV는 광야에서 멈추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기도가 바뀌어 복음 싣고 가는 RV를 방해하는 사탄을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고 물리치며 명령하고 명령하며 대적하고 대적하면서 40 Mile 속도로 비상등을 키고 천천히 목적지 덴버까지 14시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참 놀라운 것은 하루 밤을 자려고 Wal-Mart에 파킹하였는데 바로 앞에 RV를 고칠수 있는 Chev Dealer가 있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을 경험하며 마태복음 28장20절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부족한 우리부부 신실하게 지켜주시는 약속의 하나님을 두 손 높이 들어 찬양을 드립니다. 이곳 덴버에서도 저희들 심령에 매임 바 되여 생명의 복음을 마음껏 전하며 다음 사역지로 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도는 축복입니다.
Jesus is the Answer.

RV Missionary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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