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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2월29일 05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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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 제작, 뮤지컬 엘리야 공연 열린다.
 


<뮤지컬 엘리야 포스터>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9월 3일(토)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뮤지컬 '엘리야'를 공연한다.

 

지난 8월 27일 첫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오는 3일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10여년 전부터 청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뮤지컬을 자체 제작해 공연해 온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뮤지컬 엘리야를 통해 선지자 엘리야의 초기 사역에서부터 갈멜산의 싸움에 이르는 이야기를 1시간 20여분에 걸쳐 공연한다.

 

뮤지컬의 음악, 극본, 안무 등 모든 부분을 성도들이 직접 준비했다. 비 전문인들로 구성된 뮤지컬인 만큼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뮤지컬의 화려함은 없겠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다고 공연단은 전했다.

 

이종식 목사는 "뮤지컬을 통해 신앙인들에게는 자신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비 신앙인들에게는 기독교의 역사와 사건에 관해 재미있고 쉬운 설명을 통해 좋은 전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심을 기대했다. 두 차례의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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